728x90

일본 수출규제 철회 요청 기한 종료에 따른 향후 방안





5월말까지 수출규제 철회 요청을 했고, 그에따라 일본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회신은 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일본측이 제기해온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모두 개선했으며, 그에 대한 우려와 오해를 해소했기에 철회 요청을 한 것인데..
끝내 회신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수출규제 이유 및 정부 대응현황 자세히 보기(Click ↓↓↓↓↓↓↓↓↓↓)


그러면 대한민국의 Plan B는 무엇일까?

 우리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재판 절차를 재개하는 강수를 둘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온다. 이미 정부는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를 WTO 제소하고 양자협의도 두 차례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11월22일 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면서 WTO 제소 절차는 중지됐다. 당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관련 WTO 절차를 중지할 뿐이지 철회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

당사국 간 양자협의는 WTO 분쟁해결 절차의 첫 단계로 여기서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재판 절차로 넘어가게 된다.

현재 WTO 분쟁 절차에서 1심 재판 격인 패널 설치 시점은 우리나라 주도로 결정할 수 있다. 제소국은 피소국에서 양자협의 수락 의사를 공식 통보한 이후 60일이 지나면 WTO에 패널 설치를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소국이 패널 설치 요청서를 제출하면 WTO 사무국은 패널 구성 절차에 착수한다. 패널 설치를 요청한 이후 처음 열리는 WTO 분쟁해결기구(DSB) 회의에서 피소국은 패널 설치를 거부할 수도 있다.

두 번째 DSB 회의에서는 자동으로 패널이 설치되며 패널 구성 위임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패널 구성은 설치일로부터 20일 내 합의해야 한다. 합의되지 않으면 WTO 사무총장이 10일 내에 결정한다.

패널심리는 분쟁당사국과 제3국이 참여하며 6개월가량 진행된다. 이 기간은 최대 9개월까지 늘어날 수 있고 긴급 사안은 3개월 내 심리가 완료된다.

심리가 끝나면 분쟁당사국은 패널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양국이 패널보고서에 찬성하면 DSB에서 해당 보고서를 채택하고 재판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후 패소국은 DSB 권고·결정에 대한 이행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통상 패널 절차는 1~2년이 소요된다. 다만 최근 분쟁 증가로 기한이 지연되는 추세다. 또한 결과에 불복하면 WTO 상소기구로 사건이 올라간다. 이러면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통상 3~4년이 걸린다. 앞서 우리나라가 승소한 한·일 양국 간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소송도 총 4년이 소요됐다.

최근 WTO 내부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지난해 말부터 상소기구 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면서 현재 WTO의 무역분쟁 해결 기능은 사실상 마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상황을 보고 여러 상황을 종합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불매 운동은 쭉~~~~~~~~~~~ 이어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728x90

G7에서 D10으로 재편?? 본격적인 중국 제재?? 일본 발끈??





코로나19를 빌미로 해서 미국이 본격적으로 중국을 제재하기 위하여 준비 중인가 봅니다.

먼저 영국에서 말이 나왔는데요



D10이라는 민주주의 그룹을 만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D7에서 3개국을 추가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G7 : UK, US, Italy, Germany, France, Japan and Canada 


adding Australia, South Korea, and India



이 문제는 9월에 개최될 G7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주범을 중국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계속 비난했으니 아마도 D10이 정말로 구성 될 수도 있겠네요.


G7정상회담은 원래 6월이었는데 9월로 연기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정하고 싶다고 했군요.


이렇게 새로운 D10은 중국 압박용인데요.


현재 5G에서 화웨이의 점유율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 했습니다.

이러한 화웨이를 제재해서 중국에 경제적 타격일 입히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화웨이의 5G 점유율 추이]


영국도 비용 및 교체 기간을 이유로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화웨이와 계약을 맺었는데,

이것도 2023년까지 탈 중국하겠다고 보리스 존스 총리가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면에서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바로옆 중국이란 나라의 압박용으로 만들어진 조직에 가담한다면, 중국에 역공을 당해서 무역보복을 당할수도 있다고 판단 됩니다.


얼마나 잘 스텐스를 취하고 대응해 나갈지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이 발끈한 이유는??


그런데 여기서 일본이 발끈하는데요.

예전 같으면 보이지도 않았던 한국이 어느순간 어깨를 나란히 맞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것 같습니다.

G7에서 유일한 아시아 국가로써 자부심도 굉장 했는데.. 거기에 약간의 스크러치가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영국이 일본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을 추켜세우자 자존심이 상했으며, 서운한 감정도 든다고 하네요.

원래 일본과 영국이 친했었는가 봅니다.


일본 SNS에서는 다음과 같이 반대의견이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은 여러가지 의미로 불안합니다."

"한국은 단연코 반대합니다. 대만을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럽과 미국은 아직까지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왜 호주와 인도, 그리고 한국을 초대한다는 계획을 제안한 것입니까?"

"그리도 대만은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이것이 세계의 흐름이군요"

"이번 위기를 지나서야 경계심을 갖게 됐군요."


이러한 글들이 SNS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되가는것 잘 정리되서 국가적인 위상도 높아지고, 세계적인 입지도 높아 지길 기원 합니다.


현재까지 문재인 정부가 잘 했듯이 앞으로도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728x90

폴란드 Poland - 카토비체 근교 호수 포고리아(Pogoria) 여름 물놀이 방문기


올해 날씨가 좀 이상합니다.
너무 추워요.

지금 기온이 8도 ~ 14도 정도하고,
다음주 가장 더운날이 13도 ~21도정도 합니다.

작년에는 이렇지 않아던것 같은데..... 
겨울은 춥지 않아서 눈이 안왔고, 
여름은 너무 추운듯 합니다.

이것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빨리 지구가 건강해져야 할것 같은데....


그래서 올해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장소, 작년에 재밌게 물놀이 했던 장소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30분거리의 호수입니다.

바로 포고리아(Pogoria III) 호수입니다.

호수에 가던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날짜는 2019년 7월 20일 이었네요.


사람들이 일광욕 및 테닝을 많이 하면서 보냅니다.

강 가는 모래로 되어 있어 모래 찜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강가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데... 다음에는 고기 구워 먹는 사진을 포스팅 해야 겠네요.

애들은 물에 담궈놓으면 정말 좋아 하죠.
따로 놀아줄 필요가 없습니다.
놀아줄 나이도 아니긴 합니다.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심란하네요.
저와 와이프는 동갑입니다.
동갑처럼 안보이지만 동갑입니다.
제가 어려서 약을 잘못먹어서 그렇습니다.



호숫가에 보트를 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보트 대여료는 시간에 35PLN(10500원)입니다.
싸지는 않은 가격이네요.

지나가는 보트에도 한번 손을 흔들어 줍니다.

햇볕이 눈이 부십니다.


보트를 타고 나오면 물이 훨씬 맑아집니다.
발가락의 털까지 보이네요.

한시간동안 보트를 탔더니 다리가 쫙 풀립니다.


올해는 코로나와 날씨때문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꼭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728x90

염증을 잡는 식품인 체리가 이제 나왔네요.


마트가 아닌 노점을 지나고 있는데 체리가 눈에 띄네요.

원래 지금이 나오는 시기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매우 반가웠습니다.

아이들과 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하는 과일중에 하나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가서 얼마인지 확인 해 보니..

1Kg = 25PLN = 7500원

일단 하나를 맛좀 봐보겠다고 하고, 하나 먹어보니.... 
흠.. 아직 때는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오래 첫 체리라서 아이들에게 맛좀 보여주고 싶어서 1KG을 샀네요.

일단 집에와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체리 중에서도 "타트체리"과에 속하는 것 같아요.
단맛 보다는 신맛이 조금있고, 색깔도 진한 보라색이 아닌 앵두와 비슷한 색깔입니다.




사진을 약간 밝게 찍으니 더욱 앵두 같아 보이네요.


체리는 아직 씨알이 굵지는 않고 앵두보다 약간 큰 사이즈입니다.


한 그릇 씻어서 가족들과 TV보면서 먹으니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게 다 먹었습니다.

날이 더 따뜻해 지면 당도가 올라서 훨씬 맛있어 질것 같아요.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여기서 그냥 넘어가기 그러니 간단하게 체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체리는 타트체리와 스윗체리로 구분이 됩니다.


그중에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하면 타트체리, 단맛이 강하면 스윗체리로 구분 됩니다.


그런데 좋은약은 입에 쓰단말이 있듯이, 타트체리가 몸에 좋은 성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네요.


타트체리 100그람에


50칼로리

단백질 1g

섬유질 2g

비타민A

비타민 C

비타민 K

니아신

피리독신

엽산

비타민B군

칼륨

구리

철분

칼슙

아연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엘라그산(황산화 성분)


등의 몸에 좋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 있네요.


또한


타트체리를 꾸진히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 심장병 예방,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천연 멜라토닌 성분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멜라토닌은 수면호르몬으로 불면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멜라토닌 부족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병과 같은 특정 질병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케르세틴은 해독에 도움을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해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체리에 풍부한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도가 높아 과다섭취시 속이 쓰리므로 10~15개가 적당량이라고 하네요.







체리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체리를 세척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베이킹소다에 10분 담그기


흐르는 물에 씻기


식초물에 10분 담그기


흐르는 물에 씻기


순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있는 링크 참조 해주세요.


체리 깨끗이 씻기



오늘은 오랫만에 체리를 맛봐서 즐거웠고, 몸에 좋다고 하니 더 즐겁습니다.


올 여름도 체리 드시고 행복하세요.

728x90
728x90

유로잭팟 EURO JACKPOT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당첨금 433억)



이번주는 당첨자가 나왔네요.

아쉽게도 저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행운이 가겠죠.

1등 당첨금이 433억 정도 되네요.

2번 이월끝에 3번째 당첨된거라서 엄청난 금액이 됐네요.

다음주 한 주도 활기차게 보내야 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28x90
728x90

유럽여행 폴란드 Poland - 카토비체 대형 마트 오셩(Auchan)



카토비체에는 많은 대형마트들이 있습니다.
여러나라가 근접해 있어서 본사의 국적이 다양합니다.

오늘 다녀온데는 Auchan 오셩(폴란드식 발음)입니다.
프랑스식 발음으로는 오샹이라고 읽는다고 하네요.

오셩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록셈브르크, 포르투칼,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대만 등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아직까지 많은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코로나 전에는 정말 붐볐던 장소입니다.

마트 입구입니다. 마트 로고의 새는 로빈이라는 새 입니다. 

왜 이 새가 선택 됐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친숙한 느낌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아마도 한국의 참새 같은 느낌...



오셩 대형마트 건물에는 약국과 편의점 등이 있습니다.



입구가 여러곳 있는데 한군데 빼고는 다 폐쇄 되었습니다.

손을 소독하고 들어가야 해서... 임시적으로 폐쇄 해 놓았습니다.



화장품 코너에 마스크 팩이 있습니다.


한국제품도 눈에 띄는데 꽤 비싸게 팔립니다.

14.99 PLN은 우리나라 돈으로 4,500원 정도 합니다.


이것을 수입해서 팔아 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가 없어지면 도전할 과제중에 하나입니다.




전자제품코너, 휴대폰은 거의 저가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웨이, 샤오미 등이 거의 진열 되어 있죠.



진열되어 있는 휴대폰은 800PLN(24만원) 정도 되는 휴대폰이 대부분입니다.



TV 매장은 삼성, LG가 프리미업 군을 형성하고 있고, 중저가 중국산 TV가 있습니다.

밥솥, 튀김기 등은 한국과 같구요.



제일 비싼건 뭐니뭐니해도 학용품 입니다.

이상하게 연필, 볼펜, 노트 등이 엄청 비쌉니다.

한국의 1.5배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빵집 앞, 맛있는것도 있는데 당도가 높아서 굳이 사서 먹지는 않네요.



돼지고기 입니다.

이 한덩어리에 22PLN(6600원정도)입니다.

약 1.2kg 정도 하는데 많이 싼 편입니다.



목살 0.8kg에 20PLN(6000원) 인데 이것도 싼편이죠.



소고기도 굉장히 싼편입니다.

안심인지 등심인지 모르겠지만... 0.4kg에 9.31PLN(3000원) 정도입니다.



술 진열장... 보드카가 쫙~~ 소주 대용으로 먹고 있어요.

무설탕 콜라와 섞어 마시면 괜찮습니다.


여기도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곳... 맥주 코너 입니다.

너무 종류가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소세지, 햄, 베이컨 코너입니다.

햄, 소세지는 약간 짜서 잘 안먹게 되는데 그래도 한국의 분홍소세지와 비슷한 맛을 내는 것도 있습니다.



레몬, 오렌지인데 상태가 좋지는 않아요.



귤 코너 입니다. 

한국과 다르게 껍질이 두껍고 씨가 있어서 추천 하지는 않습니다.


토마토죠... 맛은 있는데 이쁘지는 않아요.

사실 과일도 한국 과일이 최곱니다.

맛도 모양도 가격도 못따라 갑니다.

과일은 한국의 50% 정도의 가격도 안되는것 같아요.



이게 정말 파가 맞나 싶을 정도로 굵습니다.

한번도 사지는 않았는데.. 파 맞을겁니다.



요렇게 해서 장을 보고 계산을 하면 됩니다.



오셩 건물에는 농자재 및 씨앗 등을 파는 곳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집 화분을 가꿀때 가끔 이용하죠.


흙이 놓여져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데카드론이라는 스포츠 용품 파는 곳이 있는데..



문은 열려 있는데.. 물어보니 직접 방문 구매는 안되고 인터넷으로 사전 주문한것만 찾아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자주 이용하는 마트라서 간 김에 올려 봤습니다.


물가는 한국 대비해서 싼편인데 싼 만큼 품질도 안좋은게 많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728x90
728x90

에드센스 신청결과 광탈!! 코로나 후폭풍~ 


에드센스 신청했는데 광탈 했네요.
몇몇 유튜브 보니 코로나 때문에 승인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신청 했는데....

불과 하루만에 메일이 와서 기대하고 열었더니 짜잔~~~

아~ 도대체 뭘 수정하라는 거야??
하고 링크에 들어갑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이트를 검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신청을 받지를 말던가~~

왜 신청을 받아 놓고 승인은 안해 주는거야~~


일단 안해 준다고 하니... 나중에 신청 해야 겠네요.


글을 쓰는것은 추억을 정리하는게 가장 큰 목적 이었으니, 목적에 충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728x90
728x90

유럽 폴란드 코로나(COVID-19) 현황... 조만간 대환장 파티 예정?


얼마전 카톡이 하나 전달 되었습니다.
폴란드 한인회에서 전달 한 카톡인데.
코로나 관련하여 추가 완화조치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2. 온천 개방

3. 어린이, 청소년 캠프 허용



그런데 상황이 좋아져서 그런게 아닌것 같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완화조치를 검토 하는 듯 합니다.


일단 완화 조치 내용 먼저 보시겠습니다.



실롱스키는 제가 살고 있는 도시입니다.ㅋㅋㅋ

확진자가 제일 많은 도시 입니다.

광산지역이고, 석탄 캐는 노동자가 많은 곳입니다.

밀폐된 광구에서 일을 하다보니 집단 감염으로 연결 된듯 합니다.



중국이 여기서 또 한건 합니다.

스캔들이 발생 했네요.


상황은 이렇게 전개 되고 있습니다.

그럼 실제 데이터는 어떤 추세인지 한 번 보겠습니다.


일별 코로나 증가 추이를 보여주는 이미지 입니다.

부산행이 떠오르지 않나요?

좀비가 퍼져 나가는것 같습니다.




상세 분석 데이터



1. 누적확진자    2. 현재감염자  3. 퇴원  4. 사망자


계속 올라가고, 현재 감염자는 줄고 있지 않습니다.(↓↓↓↓↓↓)

↑↑↑↑↑ 신규 확진자 또한 줄지 않습니다.





그래도 확진자와 퇴원자가 역전이 되고 있긴 하네요.





↓↓↓↓ 퇴원하는 숫자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 사망자 숫자도 조금씩 줄어 들죠..





↑↑↑↑↑↑↑ 유럽의 전반적인 현황입니다.

슬로박이 선전하고 있고, 폴란드는 중간정도 하네요.



위 그래프에서 봤다시피, 크게 호전되지 않고 확진자 숫자도 비슷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점차적으로 규제를 늦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글을 올렸는데.... 

샘플링으로 3000명 검사했는데 13%가 감염자라고 나온 자료도 있습니다.


2020/05/19 - [TODAY/세계의 오늘] - 유럽 폴란드 Poland의 충격적인 코로나 현실, 한국과 너무 다른 현실



역시 죽어가는 경제를 바라 볼 수 만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목에 적었다 시피 앞으로 대 환장파티가 열리지 않을까 심히 우려 스럽습니다.




역시 지금 시점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는 한국 같습니다.


지금은 국뽕을 몇사발 드링킹 해도 될것 같은 상황인것 같습니다.ㅎㅎ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728x90

체코Czech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 당일치기 여행



작년(2019년) 역병이 창궐하기 직전에 다녀온 장소입니다.
체스키크룸로프는 체코 보헤미아 주의 작은 도시입니다.
크룸로프성을 포함하여 뛰어난 건축물과 역사 문화재로 유명하며, 체스키크룸로프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 유산입니다.

여기서 잠깐,,, 보헤미아??? 보헤미안 랩소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보헤미안(Bohemian)은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위에 크룸로프 성이 있는곳)에 집시가 많이 살고 있어서, 집시를 보헤미안이라고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19세기 후반에 와서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을 가르키는 말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는 "자유인의 광시곡"으로 해석되는가 봅니다.


일단 좀 많이 벗어났는데요.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1,2차 세계대전때 하도 깊이 숨어 있어서 성안에 있는 사람이 전쟁이 일어난지도 몰랐고, 또 적군들도 들어오지 않아서 매우 보존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자 출발합니다.


가는길인데 정말 진눈개비에 안개까지... 여행 망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여곡절 끝에..... 날씨가 좀 춥네요.

체스키크룸로프의 입구 "망토다리"입니다.



망토다리를 지나니 마치 다른 세계에 온듯이 갑자기 날씨가 맑아 집니다.



망토다리를 지나면 작은 냇물이 하나 흐릅니다.

이제부터 정말 체스키크룸로프 입니다.



망토다리를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



구 시가지를 지나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별다르게 꾸미지 않았는데.. 운치 있네요.



망토다리에서 봤던 개울과 같은 개울인데...

개울 하나가 시 전체를 용처럼 한번 휘 감고 지나갑니다.

개울가에 집들이 알록달록 이쁩니다.



Church of st. Vitus 성이 뒤쪽으로 보입니다.



눈으로 봐서 구도가 잘 나올것 같아 찍은 사진인데...

폭망이네요..ㅋ


뒤쪽에 보이는 곳이 크룸로프 성입니다.

이 뷰를 세미나르니 정원이라고 부릅니다.



아들과 함께..


추억은 같이 남기는 거라고.. 아들과 엄마



라트란거리입니다.

올라가 보면 한눈에 시가지가 보이는 곳입니다.


추억을 함께 하는 중~~


추억을 혼자 하는 중~~~



추억을 혼자하는 1인 추가~~


이제 이 망토다리를 오르는 일이 남았습니다.

어떻게 올라가는지 한참 헤메다... 옆에 길이 있어서 따라 올라가 보니... 드디어 정상 도착


망토다리에서 내려다본 성입니다.



잘 어울리나요??


딸 추가~~


망토다리 아치형상에서 바라본 시가지 입니다.


역시 높은곳에 올라오니 훨씬 보기 좋네요.



한껏 폼을 잡고 있는 와이프 입니다.


성 반대편으로 내려오면 크룸로프 성에 확 가까워 집니다.





성 근처 노점에서 팔고 있는 빵입니다.

큰 대들보 같은데에 도자기 굽듯이 굽는 빵인데 따뜻할때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저희 가족은 이 빵을 돌돌이 빵이라고 부릅니다.



크룸로프성에 확 가까워 졌죠?









같은 자리에서 한꺼번에 못찍고... 개별로 사진 찍어 공유하는 중입니다.


코로나가 없어져야 어디든 갈텐데... 계속 발목을 잡네요.


간단하게 추억을 회상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28x90
728x90

유럽의 명물 납작복숭아(Flat Peach), 도넛피치


유럽의 명물이라고는 썻지만 한국에서도 재배되고 있는 납작복숭아입니다.

복숭아의 계절이 아직 오지 않았는데 벌써 마트에 나와있네요.

납작복숭아는 말 그대로 위아래를 눌러놓은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납작복숭아라고 부릅니다.

사진으로 봐도 납짝하죠.



저는 이 복숭아를 보면 이상하게 뽀빠이가 생각납니다.

좀 비슷하지 않나요?

내눈에만 그렇게 보이나. 하여간 와이프도 별로 안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비슷해 보입니다.



복숭아 맛은 말그대로 복숭아입니다.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좀 달지는 않은데.. .그래도 먹을만한 맛입니다.


마트에 쭉 펼쳐져 있으며 그중에 좋은놈들만 골라서 몇개 샀습니다.



싱싱해 보이기는 한데.... 씨알도 작고 모양도 이쁘지 않은것 같네요.

가격은 10개를 샀는데.... 비싸지 않았던것 같아요.



집에와서 이렇게 깨끗이 씻어서....

 



이렇게 깨끗이 씻어서.... 먹습니다.


복숭아 모양이 한가운데를 누가 눌러 놓은 형상이어서 깍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복숭아가 두껍지 않아서 한입 베어 먹기 딱 알맞습니다.


이렇게 해서 올해 처음 복숭아를 맛 봤습니다.


특별한건 아니지만, 오랫만에 마트에 복숭아가 나와서 한번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