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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Sweden 예테보리 Göteborg 여행기


2019년 7월 6일 유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북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여행지는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를 거치는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일이 바빠서 와이프와 아이들만 먼저 덴마크로 출발하고 저는 스웨덴에서 합류 하였는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제가 없는 여행은 항상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꼭 저를 데리고 다닙니다.ㅋㅋ

앞으로도 계속 데리고 다녀줘야 할텐데, 나이 먹으면 떼놓고 다닐까봐 살짝 걱정이 됩니다.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Stockholm)을 가야 했지만, 덴마크에서 버스로 노르웨이까지 올라가는 여정이라서 중간에 들릴 수가 없었습니다.


버스는 Flix버스가 있는데 이 버스는 주요도시, 국가간 운영되는 버스입니다.

이 버스가 저렴하고 많이 쉬지도 않고 깨끗해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Flix bus"로 검색해서 어플 다운 받으시고 이용하면 매우 편합니다.


스웨덴 예테보리(Göteborg) 또는 고테보리라고도 하는데

여기는 한국의 "부산"같은 동네로 생각하면 됩니다.


항구를 끼고 있는 도시여서 너무 아름답고 이쁜 광경이 많이 펼쳐 집니다.


첫번째 여행지는 예테보리 미술관입니다.

스웨덴에서 3번째로 큰 미술관으로 북유럽 현대미술, 고전미술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쾌적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미술적으로 문외한이 저도 그냥 보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현대미술관의 조각상


뒤쪽을 배경으로 찍었지만 너무 큰 머리로 모두 가려진 상태


예테보리의 작가들에 의해서 그려진 그림 또는 예술품으로

알 수 있는 그림은 없었습니다.


그냥 아빠와 딸(배경은 예술)



근대 조각상




이 그림을 보면 왠지 "기생충"에 나오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예술적인 뭔가 있는듯한~~



여러가지 예술 작품이 많지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빙 둘러 구경하고 빠져 나왔는데..


그래도 머리속에 한자리로 남아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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