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만들기

시카고 대화재(Great Chicago Fire)는 1871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도시의 상당 부분을 파괴한 사건입니다. 이 화재는 시카고 역사에서 가장 파괴적인 사건 중 하나로 꼽히며, 도시 재건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화재의 발생 원인: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오랜 전설에 따르면 시카고 서부의 한 농가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오리어리(Mrs. O’Leary)**라는 여인의 외양간에서 소가 랜턴을 차는 바람에 불이 났다는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이후 신뢰할 수 없는 전설로 판명되었으며, 정확한 발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재의 확산:

당시 시카고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었고,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목재로 지어졌기 때문에 화재가 급속도로 번질 수 있었습니다. 화재 당일 바람이 강하게 불었고, 도시의 나무 구조물과 밀집된 주거 환경이 불길을 쉽게 확산시켰습니다. 게다가 당시 소방 시스템은 불충분하여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서 불길은 더욱 커졌습니다.

피해 규모:

• 약 300명이 사망했고,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 17,500여 채의 건물이 불타 없어졌으며, 시카고의 중심부는 거의 전소되었습니다.
•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당시로서는 약 2억 달러(현재 가치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화재 이후:

시카고는 이 대화재 이후 도시 재건에 들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더 견고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변화했습니다. 목재 대신 벽돌과 철강을 사용하는 건축물이 늘었고, 소방 시스템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 재건 과정은 시카고를 세계적인 금융 및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사건은 도시 계획과 안전 시스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카고 대화재는 이후 여러 도시들에서 건축 안전 및 소방 규정을 강화하게 만드는 교훈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 시행되고있다.

조금더 배려하고 살면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데이터를 보고 한번더 주변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힘들고 외롭지만 이겨 나가야 할 이유도 반듯이 있습니다.

한번 더 힘을 내 봅시다.

https://kfsp-datazoom.org/main

http://www.suicideprevention.or.kr/main/index.html

한국에 계신분들 축하 드립니다.

폴란드는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강력한 강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보다는 조금 완화 된다고는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강력한 규제네요.

조치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제한 조치 2.14까지 추가 연장]

o 1.28(목) 니에지엘스키 보건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현재 1.31(일)까지 유효한 기존의 제한 조치를

   2.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즉 마스크 착용, 모임 및 집회, 식당 영업, 호텔 영업, 체육 행사 등 관련 기존의 제한 조치 유지

    - 다만, 방역 원칙 준수 조건 아래 쇼핑몰과 박물관 등 문화기관의 영업을 예외적으로 2.1(월)부로 허가한다고 부연

    - 또한 현재 운영 중에 있는 노인 전용 쇼핑시간(매일 10-12시) 철회한다고 발표

그러면 기존의 제한 조치는 뭘까요?

즉, 쇼핑몰은 open, 식당들은 배달만 가능, 집회 불가능, 노인운영시간은 제외.

정말 밥먹을데도 없고, 맥주한잔 할데도 없네요.

그렇다면 폴란드이 코로나 현재 코로나 현황은??

한국의 일일 확진자 수와 비슷하네요.

만약 한국에서 이러한 조치를 한다고 하면, 현재 분위기상 난리가 날듯 하지만...

폴란드는 지속적으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확진자 및 사망자수는 한국보다 훨씬 많다는것.....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들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폴란드는 여러 날이 있습니다.

여성의날, 할머니날, 할아버지날, 엄마날, 아빠날 등등

오늘이 할머니의 날이네요.

구글에 표시된 할머니의 날

이런 날들은 한국과 비슷하게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셔 놓고 작은 공연을 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그냥 이렇게 지나 가는가 봅니다.

한국은 없는 날이지만 이런 날에 한번 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