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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렘데시비르 코로나19 공식 치료제로 검토 중, 렘데시비르 부작용, 관련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공식치료제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렘데시비르 처방시 재원기간 및 사망률이 낮어지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은데에 따라 공식 논의 예정이다.

렘데시비르  임상실험 결과는


"코로나19 폐렴 환자 1063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와 위약을 10일간 투여했다. 연구진은 환자의 상태를 경증에서 사망까지 8단계로 구분하고, 이번 연구에서는 중증·위중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그 결과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치료군은 회복시간이 11일, 위약을 투여한 치료군은 15일로, 렘데시비르를 투여하면 회복시간이 31% 빨랐다.확진환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사율은 렘데시비르 치료 14일 후 11.9%에서 7.1%로 감소했다.이 연구 결과를 근거로 미국 식약처(FDA)는 지난 1일 렘데시비르를 중증환자에게 긴급사용허가를 승인한 바 있다."

렘데시비르는 무엇인가?

렘데시비르(Remdesivir, 개발명 GS-5734)는 특정 뉴클레오티드 유사체 프로드러그로 만들어진 항바이러스제이다. 원래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사가 에볼라 출혈열 마버그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약품으로 개발했으나 이후 여러 실험에서 단일 가닥 RNA 바이러스인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후닌바이러스, 라사열바이러스, 헤니파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MERS  SARS 바이러스 포함)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연구에서는 코로나-19 (COVID-19), 헤니파바이러스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 계열 바이러스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문헌 : 위키피디아 인용) <-자세한 내용 클릭


렘데시비르의 부작용 은?

블룸버그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남성 생식 기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 보도의 근거는 중국 선전 산부인과·아동건강관리병원과 선전 제2인민병원 연구다. 연구는 수컷 생쥐 28마리에 렘데시비르를 주사했더니 정자 수와 정자 운동성이 하향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임상시험에서도 렘데시비르 부작용이 보고됐다. 미국 CDC 코로나19 대응팀 클레어 미드글레이(Claire M Midgley)가 메드아카이브(medRxiv)를 통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 3명 모두에게서 메스꺼움, 구토, 위 마비, 직장 출혈을 포함한 일시적 위장관 증상 등 부작용이 보고됐다.
특히 연구는 렘데시비르에 의한 간 손상 증상도 소개했는데 환자 3명 모두 간 손상을 의미하는 아미노트랜스퍼라제(ALT) 상승이 발생했다.


렘데시비르의 관련주는?

파미셀, 신풍제약우선주, 시풍제약, 진원생명과학 등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렘데시비르와 국내 관련주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음.

또한 파미셀등의 주식은 이미 엄청나게 상승했음.

파미셀 주식차트

이미 3배정도 올랐으니, 코로나에 따른 시세반영은 끝난듯 합니다.

18년도에도 에볼라로 한번 쭉 올랐다가... 계속 하향세를 타고 이번에 코로나로 다시한번 엄청 올랐네요.



왜 한국은 렘데시비르 같은 약을 못 만드나?

 “독감 백신은 수십 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유행할 표면항원을 예측해 개발한다”면서도 “하지만 메르스나 사스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몇십 년에 한 번씩 산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데이터 축적이 쉽지 않다. 사스메르스 백신이 아직까지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5년에 국내에서만 186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그 중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메르스의 경우, 햇수로 5년이 지났지만 백신은 아직까지도 ‘개발 중’인 상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비용대비 효과성을 따져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2019년 발표한 감염병 예방치료기술개발사업 보고서’에서 “백신치료제 분야에서 국내기업이 자체적으로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사례가 극히 드물고, 보통 임상3상 후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천문한적인 비용이 소모된다” 지적했다.
앞서의 전문의는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백신 개발을 주도적으로 하긴 어렵다”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의료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력도 부족하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백신 개발을 진행한다해도 성공 여부 역시 미지수.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백신치료제의 개발은 정부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정부지원은?


문재인 정부는 2019년 신약개발사업을 10년간 3.5조원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그에따라 공청회를 실시 했다고 한다.

이러한것들을 근거로 치료제 개발에 끝을 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작년부터 사업단을 구축해서 아직 성과가 나기 어렵지만 어찌됐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文 "치료제 개발 끝을 보라" 독한 주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다. 진단키트 기술과 생산력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쥔 것이 자신감의 발판이다. 진단에 이어 궁극적인 코로나19 해결방안까지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자는 의지다.
문 대통령은 9일 경기 성남의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방문, 산업계, 학계, 연구진, 병원 전문가까지 가세한 산·학·연·병 합동회의에서 이 같은 포부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특히 "끝을 보라" "강한 열망" 등 평소 어법과 달리 강도높게 주문하고 지시했다. 참석자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 정부와 민간업계 모두에 강력한 시그널이다.


   베일 벗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10년간 3.5조 지원”


      신약 개발에 올인하는 정부 지원, 산업계 간절함 고조


신약개발 장기 PLAN


정부는 물론 민간 제약사들이 해마다 신약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정작 쏟아부은 돈과 노력에 비해 성과가 저조하다. 이에 정부가 그간 투자했던 예산과 지원을 ‘신약 개발’에 올인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업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약의 유효물질 발굴부터 임상2상까지 지원하는 구상을 하고 있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무사히 마무리돼야 한다는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이씨디에이파트너즈에 의뢰한 ‘국가신약개발사업 기획’ 공청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들 정부 부처가 나서 국가신약개발사업을 기획한 것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그동안의 정부 R&D 투자의 한계가 드러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약개발 등 제약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 또한 부처별로 꾸준히 지원을 하지만 각각의 사업이 연결이 되지 않고, 현장의 상황과 격차가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마침 과기부나 복지부, 산업부 등이 진행한 신약개발지원, 국가항암신약개발지원사업,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등이 2021년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인 만큼 하나의 사업단을 꾸려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기획안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민간에서 투자 및 수행하는 신약개발영역을 제외하고 정부가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개입해 연도별, 단계별 투입 예산과 지원항목을 향후 10년치까지 구체화했다.




지금까지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공식 치료제로 검토 한다는 뉴스에 따라 한번 알아 봤는데...

치료제 개발이 더딘 상황이며, n차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이 제한적으로나마 승인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어떤 한 나라만 잘 막아서 되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인 동참이 되어야 하는데...

어떤 나라는 역량이 부족하고, 어떤 나라는 집단 면역으로 대응하고, 어떤 나라는 오히려 코로나로 복지부담이 줄기를 바라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민국만 막는다고 될게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승인을 하고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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