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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명물 납작복숭아(Flat Peach), 도넛피치


유럽의 명물이라고는 썻지만 한국에서도 재배되고 있는 납작복숭아입니다.

복숭아의 계절이 아직 오지 않았는데 벌써 마트에 나와있네요.

납작복숭아는 말 그대로 위아래를 눌러놓은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납작복숭아라고 부릅니다.

사진으로 봐도 납짝하죠.



저는 이 복숭아를 보면 이상하게 뽀빠이가 생각납니다.

좀 비슷하지 않나요?

내눈에만 그렇게 보이나. 하여간 와이프도 별로 안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비슷해 보입니다.



복숭아 맛은 말그대로 복숭아입니다.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좀 달지는 않은데.. .그래도 먹을만한 맛입니다.


마트에 쭉 펼쳐져 있으며 그중에 좋은놈들만 골라서 몇개 샀습니다.



싱싱해 보이기는 한데.... 씨알도 작고 모양도 이쁘지 않은것 같네요.

가격은 10개를 샀는데.... 비싸지 않았던것 같아요.



집에와서 이렇게 깨끗이 씻어서....

 



이렇게 깨끗이 씻어서.... 먹습니다.


복숭아 모양이 한가운데를 누가 눌러 놓은 형상이어서 깍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복숭아가 두껍지 않아서 한입 베어 먹기 딱 알맞습니다.


이렇게 해서 올해 처음 복숭아를 맛 봤습니다.


특별한건 아니지만, 오랫만에 마트에 복숭아가 나와서 한번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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