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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일간의 연휴가 끝나는 날입니다.


밖에 날씨도 우중충해서 산책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늘은 모처럼 만두를 만들기로 했어요.


먼저 만두소를 만듭니다.


재료는 두부, 돼지고기, 부추(화분에 키우고 있었던것), 당면, 김치(오늘은 김치만두) 입니다.

양념은 설탕조금 넣고 비벼주면 되는듯 합니다.


맛있는 만두소 만들기


희생된 부추 화분(자른 후에 모습이에요)


만두피와 밀가루 - 사전 준비 끝


만두피는 한국 마트에서 사가지고 왔어요.

만두피까지 만들면 하~~~~~~~~ 답 안나옵니다.


만두피에 만두를 넣고 만들어 보아요.

어렵지 않아요.


만두피가 남아서 콘 치즈 만두를 만들려고 소를 따로 준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저는 별로일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애들이 좋아 한다고 하네요.


이 모든것은 이것을 위해 존재 했습니다.

만두를 쪄서 맛있는 맥주와 함께 먹기

열심히 만두가 쪄 지고 있습니다.

맛있는 만두 완성

정말 먹음직 스럽게 쪄 졌네요.


그럼 맥주와 함께 맛있게~~~~~~~~~~~~~~


정말 맛있게 만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실 한국 만두를 사 먹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만두가 훨씬 맛있어요.


오늘은 배부르게 만두도 먹었고 이제 날씨만 조금만 좋아지면 산책을 한번 가 봐야 겠어요.


아 폴란드에는 만두와 흡사한 삐에로기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만두에 비하면 정말...... 흠.... 뭐라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역시 한국 음식이 짱입니다.


폴란드의 만두 삐에로기


몇번 먹어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세세하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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