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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 사퇴 청원과 정은경 한국 질병관리본부장 총장 설

World Health Organization(세계보건기구)




오늘 뉴스를 보는데 갑자기 기분 나쁘면서도 좋은 뉴스를 보았다.

열등감 쩌는 섬나라 인간들이

"한국서 WHO 사무총장 배출 움직임... G7 지지 확보해 막아야"

이런 뉴스를 내 보내는 것이다.

참 안타깝다 못해 안쓰러운 상황인것 같다.

일본에 대한 대한민국 사람의 생각은 약간 깔보는 듯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듯하나.

참 이것도 이상하지만...


그런데 일본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열등감에 따른 견제의식이 있는듯 하다.


그럼 먼저 뉴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한국서 WHO 사무총장 배출 움직임…G7 지지 확보해 막아야”


일본 산케이신문이 18일 차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일본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한국이 코로나19 대책에서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차기 WHO 사무총장 후보자 출마를 경계했다. 
산케이는 이날 ‘WHO 정상화, 일본에서 사무총장 탄생을’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테드로스아드하놈게브레예수스WHO 사무총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미숙과 중국 편향 논란 등을 거론하며 “사령탑에 신용이 없으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길지가 확실치 않다. 그렇다고 해서 비판만 해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보건장관 출신의 테드로스 총장은 지난 2017년 WHO 사무총장 선거 당시 중국의 지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산케이는 “주요 7개국(G7)은 2022년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후보자를 내세워 WHO 정상화를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일본에서 사무총장을 내는 것이 유력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산케이는 “일본은 국민 전원 보험제도와 의약품 개발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수준에 있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의료지원 경험도 풍부한 데다 자금력도 있다”며 “(WHO에 대한) 최대 자금 공여국인 미국과의 관계도 양호하고, 인류 전체의 건강에 공헌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산케이는 “(일본) 국내의 코로나19 대책은 (발전) 도상에 있지만, (일본엔) 가사이 다케시(葛西健)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을 필두로 인재가 갖춰져 있다”며 “WHO는 32년 전 일본인이 처음 국제기구 수장을 맡았던 조직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산케이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책에서 세계적 평가를 받았다’며 차기 후보자를 낼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면서 “일본이 WHO 수장을 노린다면 선거전 준비가 너무 이른 게 아니다. 서둘러 (총리) 관저에 ‘사령부’를 두고 정부가 한 덩어리가 돼 G7 등을 상대로 지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출처: 중앙일보] “한국서 WHO 사무총장 배출 움직임…G7 지지 확보해 막아야”



이 뉴스가 나온 배경은 체인지닷오그'(Change.org)라는 미국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서 사무총장 촉구 서명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102만여명이 참석 했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WHO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이 '중국 중심'이라고 비난하며 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발표 한 것에서 비롯 된것으로 보인다.




WHO 사무총장 사퇴 청원 100만명 돌파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100만여 명이 서명했습니다.   미국에 소재한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그'(Change.org)는 지난 1월 말 시작된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의 사퇴 촉구 서명에 지금까지 102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인지닷오그'는 이 청원서를 유엔과 WHO에 보낼 예정입니다. 청원서는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과소평가했으며, WHO 사무총장 역할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WHO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유지해야 함에도 어떤 조사도 없이 중국이 제공한 사망자와 감염자 수를 믿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WHO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이 '중국 중심'이라고 비난하며 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WHO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늦게 선언해, 세계적 대유행을 불러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WHO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스 원문 :  WHO 사무총장 사퇴 청원 100만명 돌파

이렇게 가다가는 아무래도 사퇴를 할 가능성도 꽤 있는 듯 하다.

그럼 우리도 일본 쪽국이 준비하는 동안 먼저 선수 쳐서 적당한 인물을 내 세워야 되지 않을까?


이 뉴스가 나온 배경은 세계적으로 코로나 대응에 대한민국이 가장 앞선 모습을 보였으며, 일본 또한 그렇게 느꼈기에 이런 발언을 하는 듯 하다.



그럼 역대 WHO 사무총장은 누구였나?

자랑스럽게도 제 6대 사무총장이 이종욱 박사님이 셨다.

처음 알게 된 사실!!

이종욱 사무총장은 한국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선출직 총장을 맡게 된 분이시며,


취임 연설에


"We must do the right things
We must do them in the right places
And we must do them right ways"
"우리는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장소에서 해야 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좀 멋진것 같습니다.


이 종욱 사무총장님은 엄청난 성과와 행보들을 통해 그는 전 세계로부터 "행동하는 사람"(man of action)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후에도 에이즈 퇴치사업,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사업 등 주로 소외되고 가난한 저개발국 질병을 예방하는 데 헌신하던 중, 2006년 사무총장 재직 3년째에 과로에 의한 뇌출혈로 쓰러져 스위스 제네바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61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최고 등급의 국민훈장인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종욱 사무총장 자세히 알기 (Click)


그리고 역대 사무총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울리시는 분이 누굴까요?



지금 가장 이슈에 오르신 분은 단연코 한국의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장 이신것 같습니다.

학력과 경력을 봐도 그렇고,

코로나에 대응하시는 모습도 정말 헌신적 이었습니다.

이런 분을 또 고생시키는게 안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번 더 열심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단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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