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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암살사건(白凡金九暗殺事件)


6월26일은 백범김구 서거 71주년 입니다.
그래서 김구선생님의 암살사건을 알아 봤습니다.


● 정의 


1949년 6월 26일 백범(白凡) 김구(金九)가 서울 경교장에서 안두희(安斗熙)에게 암살당한 사건.


● 내용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백범 김구는, 해방 직후 중국에서 귀국하여 새로운 국가 건설에 앞장섰다. 특히 김구는 해방 이후 치열한 좌우대립의 과정에서 신탁통치 반대운동 등 우파의 정치활동을 주도하였다.
그러나 1947년 말 남북 분단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김구는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하던 이승만과 결별하고, 중도파였던 김규식(金奎植)과 함께 ‘남북협상’ 등 분단을 막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였다. 결국 분단을 막는 데 실패한 김구는 1948년 8월 15일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참여하지 않고, 사실상 정계 2선으로 물러났다.
그러던 중 1949년 6월 26일 김구는 현역 육군 포병소위이자 김구가 이끌던 한국독립당(약칭 한독당) 당원이었던 안두희에게 숙소이자 집무공간이었던 서울 경교장에서 4발의 총탄을 맞고 사망하였다. 김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여론은 깊은 애도를 표명하였다. 김구 암살 후 장례식까지 10일 간 다녀간 조문객은 약 120여 만 명으로 추산되었고, 건물 안에 들어오지 못한 문상객도 많았다. 장례식이 있던 7월 5일 서울에서 거행된 장례식에는 약 40∼50만의 인파가 몰려들었고, 다른 도시에서도 각각 수만 명씩이 모여 고인을 애도하였다.
사건 당시 정부와 군 당국은 이 사건을 한독당 내부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몰아갔다. 사건 직후 국방부는 안두희가 김구와 한국독립당의 노선을 둘러싸고 언쟁을 벌이다가 김구를 살해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안두희를 김구에게 소개시키고 한국독립당에 가입하게 했다는 혐의로 한국독립당 조직부장이자 광복군 지휘관이었던 김학규(金學奎)를 구속하였다.
7월 2일 이승만(李承晩) 대통령도 이 사건이 한국독립당의 내분으로 일어난 것이라는 내용의 특별성명을 발표하였다. 7월 20일 군 당국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사건을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려 한 친공산주의적인 한국독립당의 음모에 맞선 안두희의 ‘의거’라고 규정하였다. 안두희도 재판 중 2계급 특진을 하였고, 사건 1년여 만에 형 면제 처분을 받고 군에 복귀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특혜를 받았다.
오랜 시간에 흘러 한국 사회 전반에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김구 암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의 목소리가 커졌다. 여기에 1992년 드디어 안두희의 육성 증언이 나왔다. 이에 국회는 1993년 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약 2년간의 조사 후 위원회는 「백범김구선생 암살진상국회조사보고서」를 작성하였고, 이 보고서는 1995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김구 암살사건은 당시 정부 발표처럼 한국독립당의 노선을 둘러싼 내분 과정에서 안두희가 개인적 차원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사건이 아니라, 면밀하게 준비·모의되고 조직적으로 역할이 분담된 정권 차원의 범죄 행위였음이 밝혀졌다.
먼저 암살범 안두희의 1차적 배후는 ‘군부’였다. 즉, 포병사령관으로 안두희의 직속상관이자 같은 서북청년단 출신인 장은산(張銀山)이 암살을 명령하였고, 사건 발생 이후 김창룡 특무대장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였으며 채병덕(蔡秉德) 총참모장, 전봉덕(田鳳德) 헌병 부사령관 등이 사후처리를 주도하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일제강점기 일본군, 만주군, 경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
‘군부’와 더불어 안두희가 가담했던 ‘서북청년단’ 세력들도 이 사건에 깊이 관여하였다. 또한 보고서는 김구 암살사건의 배후와 관련해 가장 큰 쟁점이 되어 온 이승만 대통령의 관련 여부에 대해, 암살 사건 이후 안두희의 행적과 군부의 보호 조치가 이승만의 묵인 없이는 불가능하였고, 또 그가 이 사건에 대해 도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이 사건에 사전 개입하거나 암살을 지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미국의 관련 여부에 대해서도 미국이 암살사건에 대해 상당한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암살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국회의 보고서 등 지금까지 이루어진 관련 조사와 연구를 종합해 보면, 먼저 김구 암살사건은, 김구가 친일청산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1949년 6월 전후에 일어난 국회프락치사건이나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습격사건 등 정부 내 친일세력이 친일청산에 앞장선 반대세력을 물리적으로 탄압하고자 했던 일련의 사건들과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 김구가 정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정권 차원에서 가장 위협적인 정치적 경쟁자를 제거하는 동시에, 김구와 한국독립당까지 친공세력으로 몰아붙임으로써 정권의 기반인 극우반공체제를 강화하려 했던 조치였다고도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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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님의 교훈]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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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폴란드 멋진 도자기(그릇) 구매 크라쿠프 Krakow 여행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폴란드 그릇입니다.
아마도 유명하게 된 계기는 성분분석에서 납이 측정되지 않았고, 무늬가 이뻐서 유명하게 된듯 합니다.

오늘을 와이프와 극 딜을 하여 그릇을 사러 갔습니다.

저의 골프용품을 사기위해 와이프가 사고 싶은것을 사주는 가정경제에 치명적인 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폴란드 그릇은 크라쿠프가 유명한것이아니라.. 볼레스와비에트란 그릇공장 밀집 지역이 있습니다.
거기가 훨씬 싸고 제품도 많으나,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3시간 거리고, 주말에는 오픈하는 가게가 많지 않아서 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몇몇 지인이 크라쿠프 그릇 판매점이 할인을 많이 해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맘먹고 저희집에서 한시간 거리인 크라쿠프를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와이프가 그릇을 사러 가자고 했지만....

집에 그릇 많은데 왜 사야 하느냐고 반대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제 물건 욕심에 눈이 뒤집어 져서..ㅎㅎㅎㅎ


일단 그릇가게는 크라쿠프 구시가지 방면에 있습니다.

이 근처에는 4~5개 정도의 그릇가게가 있으니 둘러보시면서 천천히 사시면 될듯 합니다.


우리가 산 가게는 


http://mila.shop.pl/


이 가게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15%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갑니다.

가게까지 차가 진입이 안되서 주변에 주차하여야 합니다.

주차료는 2시간에 12PLN(3300원) 입니다.


가는길에 빌딩도 보이고, 트램길도 보입니다. 

돈쓰러가니 날씨가 우충충한 건지, 그냥 우중충한 건지... 하여간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앞에 신나게 걸어가고 있는 가족들이 보이네요.


구 시가지에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가는길에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술품도 보입니다.


이제 거의 다 와 갑니다.



5m 전방에 와이프의 파라다이스가 보입니다.

그릇 가게... 흠... 벌써부터....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매장입구에 이쁜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넓은 보쌈용 그릇이 보입니다.

실제로 와이프가 보쌈용 그릇이라고 구매를 했네요..ㅎㅎ



폴란드의 전통 문양이 들어가 있는 그릇입니다.

파랑원 무늬는 공작의 날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딸아이는 저 무늬를 보고 환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무서워 할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ㅎㅎ



돼지 저금통도 보입니다.


뚜껑이 있는 접시, 머그컵 등이 보입니다.



컬러플한 도자기도 있네요.


찜용 그릇인듯 합니다.

근데 사실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21,900원 정도 하네요)



계란전용 그릇입니다.(26700원)



와인 병뚜껑도 보입니다.



폴란드 전통 문양의 그릇입니다.



간단한 양념그릇입니다.



차를 우려내는 주전자와 따뜻하게 뎁힐수 있는 구조를 가진 그릇입니다.



하트 모양 그릇입니다.

과일 그릇용으로 어울릴 듯 합니다.



머그컵 종류네요.



양파나 마늘을 갈때 쓰는 강판입니다.



국자도 보이네요.

사실 쉽게 깨지는 재질이어서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심스럽습니다.



냄비받침 또는 도마 같은데... 정확한 용도는 글쎄요???



숟가락, 젓가락 받침대입니다.



새 모양 숟가락, 젓가락 받침대 입니다.



이건 아마도 인증서입니다.

어떤 특별한 공장에서 판매를 허락한다는 인증서 같습니다.



맨 앞에 보이는 손 세정제도 도자기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뒤에 십자가 및 천사 상도 너무 이쁩니다.



삶은 계란 한개 받침대입니다.

계란을 반숙해서 올려놓고, 천천히 까 먹는 구조입니다.




오늘 구매한 물품입니다.

반찬그릇, 숟가락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수육접시, 컵, 숟가락 받침대...




그냥 여러가지 접시들입니다.




상세한 그릇가게 정보입니다.

크라쿠프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더 사고 싶은게 많았지만... 지갑을 생각해서 최소한으로 구매를 하고 왔습니다.


마음놓고 사 줄 수 있는 그런 남편이 되면 좋겠지만... 아직 여력이 부족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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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할머니의 뼈있는 말씀

이제 좀있으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서 노후 걱정이 가장 앞섭니다.


흑수저로 태어나서 열심히 살다보니 벌써 이 나이네요.

그래서 조금씩 걱정을 하는데... 페북에 이런글이 있습니다.


출처 : 페이스북 신촌옥상책방





● 92세 할머니의 뼈있는 말씀 ●
''야야,
너 늙어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돈?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 치니
몸뚱아리 말 안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었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
꽃놀이도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 것은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 게 아니라,
더 사라지더라~^^



그렇습니다.

아무리 걱정한들 크게 변한것 없고,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아 지겠죠.

그리고, 자주 웃겠습니다.

자주 웃다보면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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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Poland 카토비체 Katowice 스파게티/피자 맛집



잠깐 외출을 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집에가서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애매해서..


가끔(1년에 3~4번정도)가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꽤 괜찮은 식당입니다.


그리고 좋은점은 관광객들이 많은 식당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에 속합니다.

그래서 북적북적하지 않고 직원들이 매우 친절 합니다.


저희는 주로 스파게티, 피자를 시켜 먹습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피자와 스파게티 입니다.


개인적으로 까르보나라(Spaghetti ala carbonara )를 좋아 합니다.


어찌보면 가장 만만하고, 모르는 식당에서도 실패 확률이 별로 없어서 인지 몰라도 자주 시켜 먹게 됩니다.


까르보나라입니다. 27 PNL/8,100원 입니다. 가격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자주 먹었지만 까르보나라에 계란노른자가 들어 있네요.


에전에는 못보고 먹었는데..






그리고 생맥주가 빠질수 없습니다.

500CC, 저는 운전을 해야하고, 와이프가 한잔 맛나게 먹는것만 지켜볼 뿐입니다.




음식이 나올때까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오랫만에 아들과 한컷 찍습니다.

애들이 커 갈 수록 사진을 찍기 싫어해서 이럴때라도 한번 찍어 놔야 합니다.



피자는 가장 대중적인 마가레타(Margherita) 40cm입니다.(30PLN/9,000원)

잘못 선택하면 향신료 맛이 강하고, 약간 짜서 싫을 수도 있는데 마가레타는 어느 식당에 가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인듯 합니다.

가끔가다 하와이안, 또는 살라미 등을 시키는데 그래도 제 입맛에는 이게 가장 좋습니다.



마카론 파스타에 치즈가 올라간 스파게티 종류인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것도 꽤 담백하면서 맛있습니다.


이렇게 거하게 한 상 차려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피자 40cm

스파게티 3가지

맥주 500cc

콜라

오렌지 쥬스


이렇게 해서 130pln(39,000원)이면 꽤 저렴한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즐긴 로컬 식당이용기를 남깁니다.


주소와 식당이름은 아래를 참조 하세요.


http://www.drewnianybocian.com.pl/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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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헝가리 Hungary 가족여행-부다페스트(1)


헝가리하면 요즘에는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생각이 유람선 사고가 먼저 떠오릅니다.
많은 분들이 사고를 당해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한국분들도 많이 다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희 가족은 사고가 일어나기 1년 6개월 전에 헝가리를 다녀 왔습니다.

헝가리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희 가족도 밤에 도착해서 야경을 보고 아침에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야경은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헝가리의 야경은 국회의사당 및 어부의 요새를 구경하였습니다.

어부의 요새를 가는길에 일단 국회의사당이 있으니 먼저 한컷 해야 겠죠.

[국회의사당]

헝가리 국회의사당입니다.



[어부의 요새]에 가서 거기에 있는 많은 건물들을 구경합니다.


[마차슈 성당]


헝가리의 마차시 성당입니다.

정식이름은 성모마리아 대성당입니다.



딸의 자유로운 기분 표현이 보는사람도 즐겁게 하네요.



차를타고 5시간 이상 왔지만... 역시 어리고 젊은게 좋은것 같습니다.

언제 피곤 했냐는 듯이... 즐겁게 놉니다.



노랑색 조명이 건물을 한층더 우아하게 만들어 주네요.



매우 추운 겨울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게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부다성]

헝가리 국왕들이 살았던 역사적인 성채 입니다.


부다성은 어부의 요새와 연결되어 있어 한번에 구경하기 편합니다.


유럽은 어디를 가든 다 노랑색 조명이 기본 배경화면입니다.


그런데 바닥에 하얀색 조명도 있어서

뭔가 순금과 백금이 어우러져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1박여행

국회의사당, 어부의요새, 부다성, 마차시 성당...


아름다운 야경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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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6월19일 유로잭팟 EURO JACKPOT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3차 이월)


1등 당첨금이 또 이월 되네요.

3번 이월이 되었으니 다음 1등 당첨금이 600억 이상 이겠네요.

또 한번 기대합니다.

여러분들도 로또 당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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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풀체인지 모델 (NX4, NX4e) 실내까지 노출...8월 출시



투싼 풀체인지 모델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투싼은 2004년에 출시하여 현재까지 3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8월에 출시 할 모델은 4세대 모델입니다.


참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고, 유럽에서 주력차종으로 판매하는 모델입니다.

유럽에서만 연간 볼륨이 20~25만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매우 높은 모델입니다.


항상 현대자동차 디자인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처음에는 적응되지 않다가도 나중에는 어느순간 익숙해 지는게 현대의 디자인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저도 현대자동차 관계사에 근무하고 있어.. 관심이 가는모델이며, 

이 모델이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투싼 1세대, 2세대, 3세대 입니다.

아직 1세대도 현역으로 많이 활동중인것 같습니다.



전면 모습입니다.

이 디자인은 거의 확정적인것 같습니다.

물론 컨셉카와는 좀 다르겠지만 거의 이런 유형으로 나올 듯 합니다.


좀더 실사화된 사진입니다.

이렇게 나와도 참 이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옆모습과 뒷모습입니다.

위장막에 싸여있어서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뒷모습도 현재까지는 약간 베일에 쌓여 있는 느낌입니다.


뒷모습 디자인인데... 이것도 역시 거의 유사한 형태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앞모습입니다.

약간 베놈에 주인공 삘입니다.



전자식 기어변속기가 달린 모습입니다.


거의 모든 이미지가 유출된 것 같긴하지만 전체적인 구도는 실물로 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NX4는 프로젝트명이고, NX4e는 유럽향, NX4a는 북미향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8월에 출시되고, 유럽에서는 10월 정도 되어야 출시가 될것 같습니다.


모델명이 다른 이유는 지역마다 법규가 달라서 이렇게 모델을 구분 한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램프의 성능, 안전법규의 강도 등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가 있다고 하네요.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아직까지도 제조지수가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계휴가 시즌이 끝나야 어느정도 안정될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도 투싼후속에 어느정도 사활을 걸고 있는듯한데...


우리나라 기업이 가끔은 꼴보기 싫은 짓을하지만... 그래도 잘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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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Austria 빈(비엔나) Wien, Vienna 가족여행(2)  이곳저곳


이상하게도 오스트리아 빈은 생각나는게 별로 없다.

여기를 몇번 갔다 오긴 했지만.. 아무리 뒤져도 추억을 남긴 사진은 별로 없다.


이곳은 반듯이 제대로 된 여행을 다시 한번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스트리아 의회 의사당이다. 

엄마와 아들사진인데 둘다 표정이 너무 좋다.



오스트리아 빈 대광장

가족들은 빈 여행이 제일 좋았는가 보다.

사진속 표정들이 다들 너무 좋다.



빈 궁립오페라 극장 앞에 있는 왕궁 정원이다.

모짜르트를 기념하기 위한 동상이 있다.


모짜르트 동상앞에서 다정하게 한컷...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를 기념하기 위한 동상 및 정원이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이다.

딸을 찍으려 한건지 오페라 극장을 찍으려 한건지 잘 모르겠다.



슈테판 대 성당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흠..... 정말 이뻐서 찍은 사진인데 이쁘지 않다.




슈테판 대 성당 앞에서 한컷..



여행이라는게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나중에는 꼭 철저히 준비해서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짧게 여행할 곳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 짧게 지나간 여행지 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여기도 꼭 한번 가야 겠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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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Austria 빈(비엔나) Wien, Vienna 가족여행(1) 

쇤브룬 궁전



쇤브룬 궁전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쿠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지어졌다가 왕실의 본궁으로 사용되었으며,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이 다양하게 썩여 있는 화려함을 엿 볼 수 있는 궁전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밤에 바라보는 야경은 마치 금으로 빚어 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네요.


실질적으로 외곽도 노랑색으로 되어 있어서 밤에 노랑조명과 섞이면 항금빛 색깔이 나타 납니다.


너무 늦은 밤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밤에는 황금빛을 자랑하며 빛나고 있습니다.


낮에 같은 장소인데 약간 분위기가 다르네요.

2017년 겨울인데...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날씨 좋은 날에는 정말 이쁜 광경을 연출 합니다.



쇤부룬 궁 내부에 있는 박물관을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근데.. 줄 선것은 기억나는데... 이 뒤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ㅎㅎ

뭔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겟어요.




2년 6개월 전인데.. 이 때만 해도 젊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훨씬 늙었는데... ㅠㅠ


궁전 뒤쪽 연못입니다.



궁전에서 글로리에테로 올라가기 위한 길입니다.








궁전 뒤쪽에서 글로리에테 오르는 길입니다.

넓은 정원이 가꿔져 있는데.. 겨울이라서 잔듸만 있을 뿐입니다.


여름에는 정말 이쁜 정원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빈 전체가 보이는 듯한 광경입닏.

높은 빌딩이 아닌 낮은 건물들이 있어서 시야가 엄청 넓습니다.







그런데 글로리에테라는 곳을 사진 찍어야 하는데...

정작 그곳은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이럴 수가..

어쩔수 없이 구글링을 해서 어떤 모습인지만 남깁니다.

글로리에테 전경



정말 남는건 사진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잘찍어서 남기는 버릇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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