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유럽여행 몬테네그로 Montenegro 여행기(1) - 코토르 Kotor Котор 


몬테네그로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지나서 3시간 정도가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몬테몬테네그로(Montenegro)는 이탈리아어로 '검은 산'이란 뜻으로 로브첸 산을 가리킵니다.

Mont의 어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산이 많은 동네입니다.


몬테네그로 자세히 알기(Click)


사실 산이 많기로는 대한민국만 하겠습니까 마는...

유럽에서는 산이 꽤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몬테네그로는 비 쉥겐 국가로 반듯이 차에 대한 별도의 보험이 필요합니다.

보험이 없으면 입국 자체가 안됩니다.


반듯이 챙기세요.


그렇지 않으면 입국이 안됩니다.


그런데 보험이 없어도 앞에 사무실에서 1주일 짜리를 판매를 합니다.

다행이 근무시간에 들어가서 보험을 임시로 구매하고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차로 입국할때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비용은 약 40유로 정도 합니다.


유로는 꼭 챙겨다니세요.. 꼭입니다.


국경이 어마어마 막혀서 약 3시간 만에 통과 한듯하다.


몬테네그로의 첫인상은 흠~~~~ 국경근처는 약간 베트남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일단 첫번째 행선지는 코토르(Kotor)입니다.



코토르 항입니다.

코토르 항에는 많은 크루즈선들이 정박 해 있습니다.

여기를 들러서 두브로브니크를 향해 가는듯 합니다.

아님 반대일 수도 있구요.

코토르항 앞쪽은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무료는 없느니 힘들게 찾지 마시고 유료주차 하세요.

그게 마음 편합니다.


코토르항 해변입니다.

뒤에 수영하고 계신분 수영복 입고 계십니다.



코토르의 구 시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상점이 여기에 밀집되어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밑에 보시면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녀서 돌이 반질반질합니다.

잘못하면 넘어집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Piazza of the Arms라고 시계탑 및 성 외곽입니다.



상점 앞 인형입니다.




뒤쪽에 보이는 산이 Lovcen National Park 입니다.


뒤쪽에 산 중턱에 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라갈 엄두를 못내 겠더라구요.


바닥도 미끄럽고 너무 더워서 못갔습니다.


약간 경유지 느낌으로 관광을 하고 이제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사실 볼게 많았는데... 사진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쉽네요.


다음에는 좀더 알찬 내용을 찾아 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728x90

유럽여행 크로아티아 Croatia 여행(2) - 두브로브니크(Dubrovnik)


누가 말하길.....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이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멀리 보이지 않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별거였습니다.
정말 멀었다. 정말 멀었다, 정말 멀었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꽤 무모 했던것 같습니다.
과연 크로아티아 사람들도 이렇게 운전 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Umag에서 1박을 한 후 6시 30분 부터 크로아티아를 종단 하기 시작 했습니다.

정말 내려오는 길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오는길에 호수도 보이고... 모든 고속도로가 산 위에 있다보니
운전 하는 길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속도로가 정말 쭉 뻗어 있는 느낌..



Jesenice 호수입니다. 바다 일 수도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바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산에 있는 하얀것은 눈이 아니고 바위입니다. 호수가 정말 이쁩니다.

나중에 시간 내서 꼭 저기에 한번 놀러 가야 겠어요.



고속도로를 지나치면서 찍은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이쁩니다.


이렇게 달리고 달려서 도착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두브로브니크는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 크로아티아에서 두브로브니크는 국경을 하나 거쳐야 한다는 것....


크로아티아 출국 심사  -->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입국심사 -->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출국심사 --> 크로아티아 입국심사...


이렇게 출국심사와 입국심사를 연속으로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엄청나게 걸립니다.


그리고 반듯이 여행자보험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여행자 보험이 없으면 국경 통과 할때마다 단기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40유로정도 였던것 같은데.... 보험을 못들었다면 꼭 유로를 챙겨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유로도 없고 보험도 없으면 굉장히 큰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여기 있군요.

보스니아의 수도는 사라예보입니다.

많이 들어 보셨죠??

크로아티아 출국심사와 보스니아의 입국심사를 마치고 보스니아를 열심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다 시피 보스니아 해안 가도 정말 예술입니다.

하늘과 바다와 집이 아주 아름답게 어울리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사람들 보이시죠??

여기도 관광지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여 곡절끝에 드디어 두브로브니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뒤에 있는 가족들은 반쯤 정신이 나갔습니다.

너무 장시간 왔거든요....



두브로브니크는 왕좌의 게임을 촬영 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사실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꽤 재밌는 미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끔가다 왕좌의게임 관련된 기념품도 팔곤 합니다.

일단 두브로브니크는 굉장히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사실 여기저기 공짜로 주차하려고 찾아 봤으나, 모든 주차장은 개인에게 할당된 주차장밖에 없었습니다.

혹시 차를 끌고 가실 분들은 그냥 돈 내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 하세요.

그게 가장 깔끔하고 빠릅니다.


위에 사진은 OLD TOWN입니다.

성벽 위에서 한컷...


올드타운 밑으로 내려오면 바다에 맞닿은 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섬에 들어가는 배도 있는데... 어떻게 가는지 잘 몰라서 PASS



멋진 배를 배경으로 한 컷...


올드타운을 누비다 보면 곳곳에 옛 흔적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옛것과 현대의 것이 조금 어울어져 있습니다.






올드타운 여기저기서 한컷..





플라카 쏘로우페어 입니다.

흠~~~ 사실 구 시가지 인데.. 이름이 플라카 쏘로우페어라고 하네요.

Bell Tower 옆에 대성당 입니다.

두브로브니크의 랜드마크 입니다.

플라카쏘로우페어 끝짜락에 있는 종탑과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아들과 한컷인데... 키는 비슷한데.. 왜 머리 크기가 이렇게 차이나지??


대성당에서 가족 모두~~


구 시가지 골목골목이 이쁩니다.

저 뒤쪽 배경이 예뻐서 찍었는데.... 폰카의 한계네요.



레옹 아니 메롱입니다.


성벽을 따라서 계속 걷다 보면 한국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두브로브니크 여행을 모두 마치니 너무 피곤하네요.

저도 피곤하지만 같이 움직인 가족들도 매우 피곤해 합니다.



피곤을 달래는 것은 역시 물놀이 입니다.

아드리아해의 물맛을 한번 봐야 겠죠.


숙소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Mlini 해변이 보입니다.

좀 늦은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들과 단 둘이만 물놀이에 집중합니다.




이렇게 해서 또 하루가 져물어 갑니다.


힘들게 내려왔던 시간 만큼.... 정말 즐겁게 끝난것 같습니다.





이때 이동 했던 경로입니다.

지도에서 보니 정말 멀리도 왔군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728x90
728x90

유럽여행 크로아티아 Croatia 여행(1) - 우마그(Umag)


슬로베니아의 피란에서 간단하게 여행을 끝내고 약간 늦은시간에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는 국경을 건너 크로아티아에 잡아 놨습니다.


그런데 크로아티아는 쉥겐조약에 가입이 안되어 있는 나랑다 보니 국경에서 여권확인 및 출입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리고 몇가지 질문을 하더군요..


어디서 왔냐? 언제 가냐? 등등 간단한 질문을 합니다.


쉥겐조약이 맺어진 나라 현황입니다.

파랑색이 쉥겐조약 국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블로그에 나와 있네요.


https://m.blog.naver.com/pwj0221/40167835525


그리고 국경을 차로 이동하면 이렇게 위쪽에 차 모양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로 이동하면 비행기 모양이 나와 있고..


처음 알아낸 사실입니다.


한국은 거의 대부분 비행기로 여행을 가기 때문에 몰랐던 사실입니다.





이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닷가에 나와보니 물도 깨끗하고 날씨도 좋아서 수영하기 적당한 듯 했습니다.

일단 만사 제쳐놓고


500킬로미터를 운전하고 왔으니 이정도는 쉬어야지... 하면서 잽싸게 바닷가로 뛰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크로아티아 우마그는 매우 한적한 시골동네입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검색을 해 봐도 정보가 나오는게 별로 없네요.


사실 저도 여기 뭐가 있는지 모르고 일단 싼 숙소를 찾다가 발견한 장소입니다.


애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약간 쑥스러운듯... 자연스러운듯...



떨어지는 태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마 옆에 있는 점이 달인것 같은데....


원래 이렇게 같은 방향에 있어도 되나??

해깔리네요.





달이 맞는것 같습니다.

해는 떨어지고 달은 올라왔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물놀이를 끝내고....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 떠나야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728x90
728x90

유럽여행 슬로베니아 Slovenia 여행기 (3) 피란 Piran


크로아티아 진입 직전에 들른 조그만 항구 마을 피란~~

피란은 슬로베니아 남서쪽에 있는 자차체로, 아드리아 해 피란 만에 위치해 있습니다.
피란은 중세 건축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슬로베니아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피란은 만으로 되어 있으며, 중심에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과 타르티니 광장이 있습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에서 전체적인 만을 바라 보면 정말 깔끔한 광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름에 간 곳이기에... 해변가에 많은 사람들이 선텐을 즐기고 있으며,
그 모습이 너무 자연 스러웠습니다.

한국에서의 해변과는 약간 대조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한국은 북적북적 대는 곳에서, 파라솔이 점령하지만, 여기는 너무 자유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피란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는 관광객들




바닷물이 정말 깨끗해요.

조그맣게 보이는게 수영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닥까지 다 보일것 같아요.



요트를 타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에서 바라본 해변입니다.

약 5시쯤 된 시각인데도 불구하고 태양이 한 가운데 떠 있습니다.

10시는 되야 해가 지는 시기 입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에서의 사진




중2병에 걸린 아들, 자세가 삐딱하죠~~




이런 바닷가를 에메랄드 빛 바다라고 하는가 봅니다.



슬로베니아에서 촌스러움 뿜뿜... 여름이라 넘 더워서 정말 편한 옷으로만 입고 다녔습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탑



피란이란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 중간쯤이 타르티니 광장입니다.



멋지게 돌담에서 한컷, 지붕색깔과 깔맞춤한 원피스~~ 굿입니다.



타르티니 광장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

모래사장이 없는 바다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고 자유로워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피란이란 곳에서 1박을 하고 싶었으나, 사실 물가가 좀 비쌉니다.

숙박비가 쫌 비싸요.


그래서 1시간만 가면 도착하는 크로아티아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아쉽지만 피란은 여기서 그만....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