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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폴란드 Poland 유채꽃으로 뭘 할까? 카놀라유??

글을 쓰고 있는 이때는 2020년 5월 7일입니다.

코로나가 한참 창궐하고 있는 시점이죠~~


한참 놀러 다닐땐데 못가니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출퇴근 길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이 있습니다.


제목에서 이야기 한데로 폴란드는 유채꽃이 엄청 많습니다.

유럽은 여름에 낮이 길어 일조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 여름에는 아침 4시부터 해가 뜨기 시작해서 저녁 10시정도 되야 해가 질때도 있습니다.

해가 엄청 길죠~~


그래서 가끔은 해가 떠 있는것을 보고 퇴근시간을 놓치기도 합니다.


하여튼... 일조량이 많아 밭에서 2모작을 대부분 합니다.


봄에는 유채꽃을 키우고, 그 다음에는 옥수수를 키워서 수확을 하죠~~


도대체 유채꽃으로 뭘 할까??하고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유채꽃을 키워서 그 씨앗으로 카놀라유를 만들더군요...

정말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유채꽃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바이오 연료도 만든 답니다.

참 다양하게 사용하는데요..


그런 유채꽃을 키울때는 바로 장관을 연출합니다.


제주도에도 많이 재배 한다고 하지만 여기는 더 많은 듯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유채꽃 밭을 보면서 일을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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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Sweden 예테보리 Göteborg 여행기


2019년 7월 6일 유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북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여행지는 덴마크 -> 스웨덴 -> 노르웨이를 거치는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일이 바빠서 와이프와 아이들만 먼저 덴마크로 출발하고 저는 스웨덴에서 합류 하였는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제가 없는 여행은 항상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꼭 저를 데리고 다닙니다.ㅋㅋ

앞으로도 계속 데리고 다녀줘야 할텐데, 나이 먹으면 떼놓고 다닐까봐 살짝 걱정이 됩니다.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Stockholm)을 가야 했지만, 덴마크에서 버스로 노르웨이까지 올라가는 여정이라서 중간에 들릴 수가 없었습니다.


버스는 Flix버스가 있는데 이 버스는 주요도시, 국가간 운영되는 버스입니다.

이 버스가 저렴하고 많이 쉬지도 않고 깨끗해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Flix bus"로 검색해서 어플 다운 받으시고 이용하면 매우 편합니다.


스웨덴 예테보리(Göteborg) 또는 고테보리라고도 하는데

여기는 한국의 "부산"같은 동네로 생각하면 됩니다.


항구를 끼고 있는 도시여서 너무 아름답고 이쁜 광경이 많이 펼쳐 집니다.


첫번째 여행지는 예테보리 미술관입니다.

스웨덴에서 3번째로 큰 미술관으로 북유럽 현대미술, 고전미술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쾌적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미술적으로 문외한이 저도 그냥 보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현대미술관의 조각상


뒤쪽을 배경으로 찍었지만 너무 큰 머리로 모두 가려진 상태


예테보리의 작가들에 의해서 그려진 그림 또는 예술품으로

알 수 있는 그림은 없었습니다.


그냥 아빠와 딸(배경은 예술)



근대 조각상




이 그림을 보면 왠지 "기생충"에 나오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예술적인 뭔가 있는듯한~~



여러가지 예술 작품이 많지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빙 둘러 구경하고 빠져 나왔는데..


그래도 머리속에 한자리로 남아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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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에서 빠질수 없는 관광지 입니다.


세인트 엘리자베스 교회


하늘색 교회가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교회 내부를 들어 갈 수는 없지만 밖에서 보아도 바깥하늘과 너무 잘 매치가 됩니다.


저는 사진 찍는게 똥손이라서 사진을 잘 못찍어요.


위에 있는 사진은 구글링 해서 다운 받은 사진이고 이 밑에 부터가 정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레벨 차이가 확 나죠?


사진 찍는법을 좀 배워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늘색 교회 밑에 다정한 우리 가족



같은 자리에서 두번 찍어도 역시....

똥손 인정입니다.


정말 이쁜 교회를 이렇게 사진 찍어 놔도 되나 하는 죄책감에 잠깐 사로 잡힙니다.

그래도 저는 우리 가족 중심이기 때문에 만족한다능~~



파란 하늘색 교회 관광을 마치고 이제는 구 시가지 여행을 갔습니다.

사진을 아무리 뒤져봐도 이것 밖에 없네요.


구 시가지에서 가장 유명한 맨홀에 빠진 아저씨 동상


사람들이 사진을 하도 찍어서 머리가 맨들맨들 해 졌네요.


이것 말고도 구 시가지에 동상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이 어디 갔는지 한번 다시 뒤져봐야 겠지만.....


브라티슬라바에 꼭 빠져서는 안되는 구시가지와 하늘색 교회 

세인트 엘리자베스 교회에 대해서 간단하게....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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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좋았습니다.

마음대로 여행도 가고 날씨도 좋고, 정말 즐기기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가 뭔지 국경이 통제된지 2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 돌아 다닐 곳이 없습니다.


폴란드도 다음주 부터는 한단계 더 발전하여 6인이상 모임은 가능하다고 하니 조금씩 여행 준비를 해 봐야 겠네요.


국경은 못넘어가니 폴란드 안에서 검색해서 가 봐야 겠습니다.


2019년 3월 30일 가족과 함께 브라티슬라바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가족과 이곳에 오기 전에 몇번 왔었는데 가족들이 못 가봐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아 5시간만에 도착해서 관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라티슬라바는 슬로바키아의 수도이며, 도나우강을 끼고 있으며 인구는 약 43만 명입니다.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와 비엔나는 세계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수도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 이게 믿기지 않아 검색을 해 봤는데 맞더라구요.


첫번째는 브라티슬라바 성입니다. 


브라티슬라바 성을 배경으로 딸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사모님과 한컷



브라티 슬라바 성 내에는 넓은 정원이 있습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정말 아름답죠...


도나우 강을 배경으로 한컷



사모님도 한컷


이쁜 딸도 한컷


친해지길 바래 아들과 사모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오빠와 노는게 재밌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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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깔맞춤한 사모님


브라티슬라바 성은 정말 볼게 많고 경치가 좋아 지금같은 시기에는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야 빨리 없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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