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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슬로베니아 Slovenia 여행기 (2) 프레자마성


슬로베니아의 두번째 관광장소인 포스토이나 프레자마 성입니다.


프레자마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 성입니다.

프레자마성은 포스토이나 동굴공원에 있으며, 800년째 바위 절벽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중세 성 문화의 기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독특한 위치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10대 성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블레드 성에서 약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성입니다.

블레드 성에서 피란으로 가는 중간에 위치하여 한 번 들렀다 가기로 하고 

출발 하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30분 정도 빠져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성은 보이지 않고, 구글 네비게이션이 도착헸다고만 알립니다.


일단 근처에 주차를 시켜 놓고 들어 갑니다.


성을 입장하는데는 티켓팅을 해야하지만, 단순하게 주변에서 구경하는것은 무료입니다.

이번도 성에 들어가는 것은 Pass...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에서 본 산 능성입니다.

하늘과 땅과 잔디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뒤쪽에 보이는게 프레자마성입니다.

성이 산 중간 바위에 걸쳐져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도대체 저기에 어떻게 800년 전에 성을 건축 했는지...정말 대단하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네요.


산과 성과 딸이 잘 어울리죠~~



같은자리에서... Ctrl C  -> V



걸어가면서 찍은 성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웅장 하죠~~


근접해서 촬영한 곳입니다.

정말 어떻게 저기에 성을 세울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렇게 성을 구경하고 나서 이제 슬로베니아의 최종 휴양지인 피란으로 떠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잠깐의 휴식을 보내다 갑니다.


가는 길이 좀 멋지네 하고 사진을 찍었건만....

사진으로 보니 이쁘지 않네요...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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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슬로베니아 Slovenia 여행기 (1)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블레드 호수는 보힌호수와 더불어 알프스 만년설이 녹은 물로 이루어진 빙하호로, 크기는 보힌호수의 1/3정도 됩니다.


호수 자체도 에메랄드빛의 호수로 이루어져서 매우 아름답지만 블레드 성의 모습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 냅니다.


드라마 흑기사에서도 김래원과 신세경이 우연히 만나는 곳이 바로 블레드 성입니다.



블레드 성은 블레드호수에서 약 10분 정도 올라오게 되면 나타나는 성입니다.

걸어서 성 외곽까지는 올라 올 수 있지만 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팅을 해야 합니다.

10유로 정도로 좀 비싼 편이라 우리 가족은 이번에도 PASS~~~


혼잣말로 "성이 다 거기서 거길거야~~"하면서 올라갑니다.


뒤쪽에 보이는 호수가 블레드호 입니다.



성입구에 이렇게 나무로 된 문이 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우리가족도 동참~~


뒤쪽 호수와 배경이 너무 이쁜것 같습니다.


에메랄드 빛 호수가 정말 깨끗하고 맑습니다.


좋은 풍경이 갑자기 어두워지는것은 기분 탓이겠죠?


블레드 성에서 내려와서 호수 근처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뒤쪽에 살짝 보이는곳이 보트를 타는곳과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수영복을 준비해 오셔서 수영하는것을 강추 드립니다.


그리고 블레드 섬에 가는 배도 뒤쪽 선착장에서 타니 꼭 타보세요.


가로로 한컷..


블레드 호수 맞은편 호텔입니다.


하늘과 호수가 정말 잘 어울리죠~~



이제 장소를 옮겨서 호텔에서 블레드 성을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하늘이 더욱 맑아 보이네요.

호텔 근처로 와야 식당이 조금 있습니다.

식사는 햄버거, 피자 등이 있는데 맛도 그냥, 가격도 그냥 그렇습니다.

비싸지 않으니 굶지말고 맛있게 드세요.


호텔 및 정원입니다.

분수대가 있는제 사진 찍기 좋아요.


아빠 빼고 모두 한꺼번에 한컷...


블레드 성이 위치한 곳이 넓지도 않고, 구경거리가 다양해서 정말 보기 좋았던 장소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시 들러야 할 경유지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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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노르웨이 Norway 오슬로 Oslo 여행기(7)노르웨이의 최종관광지 홀멘콜렌 스키점프대 입니다.
1892년 세계 최초의 스키점프 대회가 열린 홀멘콜렌 스키점프대 라고 합니다.홀멘콜렌은 해발 371m로 오슬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기를 가는 트램(지하철 비슷한데 지상으로 다니는 것)이 있는데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그럼 출발 해 보겠습니다.일단 가는길에 날씨가 좋아서 한컷....트램에서 내리면 오슬로 시내가 한번에 보입니다.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어제 배도타고, 관광도 했고, 우도 농악도 만났던 장소 입니다.


모델 빼면 정말 뷰가 예술이죠??

근데 참 짧네요.


뒤쪽 스키점프대 보이시죠?

트램에서 내려서 약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빨리 걸어가면 10분정도면 되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장난치고 올라가니 30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뒤쪽에 보이는 곳이 스키점프대 입니다.

스키점프는 어떻게 하는지 다 들 아시죠?

우리나라에서 영화로도 개봉되었던 국가대표에서 하정우가 열연 했던??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저 위쪽에서 스키를 신나게 타고 내려오다 점프를 해서 누가누가 멀리 날아가나 하는 경기가 스키 점프입니다.


밑을 내려다 보면 아찔한 경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엄청 길어 보이죠?

중간에 틈이 있는데 사람이 보일거예요.

저기 쭉 올라가서 위쪽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우리 가족은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습니다.

걸어가기 힘들다고 못가겠다고.... 그래서 그냥 밖에서만 사지을 찍는 것으로...


스키점프에 표준 자세입니다.ㅋㅋ




스키점프장을 내려와 다시한번 멋진 뷰를 촬영합니다.


정말 이쁜데 사진으로는 담아지지가 않네요.


이렇게 해서 스키점프대 관광을 마치고 다시 내려가는 길로 들어 섰습니다.


겨울에 오면 정말 좋을것 같긴 하지만...


나중에 시간나면 꼭 다시 한번 다시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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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노르웨이 Norway 오슬로 Oslo 여행기(6)


오슬로에서 2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역사박물관 및 뭉크 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에드바르 뭉크는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이며, 노르웨이에서는 국민적인 화가가 입니다. 그의 초상이 1000 크로네 지폐에도 그려져 있으며, 처음에는 신(新)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점묘의 수법을 사용하여 삶과 죽음에의 극적이고 내면적인 그림을 그렸으나, 1892년 베를린으로 이주, 그곳의 미술 협회에 출품했다. 그는 나면서부터 몸이 약해 작품에도 그 영향이 드러나 있는데, 나치스는 퇴폐예술이라는 이유로 그의 그림을 몰수하기도 했다. 작품으로 <절규>, <병든 소녀> 등이 있습니다.

생과 죽음의 문제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에 존재하는 고독, 질투, 불안 등을 응시하는 인물을, 인물화를 통해 표현했으며, 표현주의적인 화풍의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뭉크 박물관을 가기 위해서 지하철로 고고씽~~


뭉크 박물관 도착


이제부터 뭉크의 그림을 관람 하겠습니다.

책에서 많이 보던 그림들이 있네요.





뭉크의 대표적인 작품 "절규"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사진을 찍게 하는것으로 봐서는 진품이 아니라 전시용 모조품으로 생각이 됩니다.


















뭉크 박물관을 거쳐 이제는 역사 박물관으로 떠납니다.


역사박물관은 말 그대로 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유물등을 전시 해 놓았습니다.

바이킹의 유물부터 골고루 전시 되어 있는데..

그냥 한번 들러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 되네요.








뭉크 박물관, 역사 박물관을 재빠르게 관람 한 후 다음 여행지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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