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만들기

해외 있으면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짜장면, 탕수육 이런것도 그립죠.

오늘은 한국음식점 KOI-코이(구 강남) 방문기입니다.

방문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주가긴 합니다.

회사 지정식당이 KOI여서 거의 매일 점심은 여기서 해결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방학이라서 할일없는 가족들이 회사까지 내려와서 급하게 예약하고 한끼 해결 했습니다.

KOI는 중식/한식 전문입니다.

탕수육, 짜장, 짬뽕 맛이 좋습니다.

사장님 음식솜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매일매일 맛있어집니다.

폴란드 조리에 방문하시면 한번 들러보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https://goo.gl/maps/9dnq5JZfBsJKdJZKA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데크미스테크 방문기입니다.

체코 오스트라바에 위치한 마을로 한국사람들이 꽤 많이 살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사람이 많은 이유는 근처에 많은 한국회사가 있어서 주재원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데크미스테크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리데크미스테크(체코어: Frýdek-Místek, 폴란드어: Frydek-Mistek, 독일어: Friedeck-Mistek)는 체코 모라바슬레스코 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51.59km2, 높이는 291m, 인구는 59,416명(2006년 12월 기준), 인구 밀도는 1,152명/km2이다. 도시 이름은 오스트라비체 강을 경계로 서로 나뉘어 있는 프리데크(Frýdek) 마을과 미스테크(Místek) 마을이 1943년 1월 1일을 기해 하나로 통합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가 방문한 곳은 Muzeum Beskyd - Zámek Frýdek-Místek으로 한국식당 방문 후 소화도 시킬겸 겸사겸사해서 돌아 다녀 봤습니다.

링크 찾아가시면 쉽습니다.

https://goo.gl/maps/gQScA9gHQNkHE7n68

중앙에 보이는 주차장은 오후 5시정도 되면 무료로 개방되고, 그 전에는 주차기계에서 표를 뽑아 주차를 해야합니다.

공원 주변을 돌아 다니면서 소화를 시키고, 사진을 찍으니 참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이건 제 관점에서...

나이를 먹었나, 이런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프리데크-미스테크에 들러서 한국음식도 드시고, 산책도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https://goo.gl/maps/o7VjA7xP8mAy8PQL8

https://goo.gl/maps/9CzkFynmspfyJdPYA

폴란드 카토비체 야구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축구가 인기 있는 나라는 야구가 인기가 없고, 반대로 야구가 인기 있는 나라는 축구가 인기가 없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유럽권 영역이 대부분 그렇지만 축구에 굉장히 열정적인 나라들이 많죠.

폴란드도 마찬가지로 축구에 진심인 나라입니다.

피파랭킹이 폴란드가 26위(한국은 28위)로 상위권??에 속하고 최고 7위까지 했었던 나라입니다.

유명한 레반도브스키 보유국이기도 합니다.

워낙 축구에 진심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야구는 저~~~~~~~~~~~~쪽 아래에서 머물러 있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란드도시 여기저기에는 야구팀이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은 카토비체로 야구팀이 존재합니다.

이름은 바로 라바카토비체...

https://www.facebook.com/rawa.katowice/?locale=pl_PL 

폴란드에 올때 가족들 중에 가장 반대가 심했던 사람이 바로 아들입니다.

아들이 야구에 너무 열정적이었기에(당시나이 13살) 오기 엄청 싫어 했었죠.

사실 한국에서 방구좀끼기도 했습니다. 쥬니어때 투수로써 좀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국대에 뽑히기 일보 직전이었죠.

그래서 찾아내고, 꼬셨던게 폴란드도 야구팀이 있다.

거기서도 야구의 꿈을 펼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데리고 왔습니다.

물론, 그 뒤로 어깨에 부상이와서 더 이상 야구를 열정적이게 하지 못해서 그런지 폴란드에 데리고 온게

아주 잘 했다는 판단입니다.

폴란드 처음와서 쥬니어 야구단에 입단해서 엄청난 활약을 했었죠.

사실 시니어팀까지 가서 비공식 선수로 게임에 참가했고, 에이스 투수로 나름 잘 했었습니다.

3~4년동안 빠지지 않고 매주 훈련가고 아이들과 어른들과 함께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다 학교 공부/여친 만나기 등으로 바빠서 잠시 접어 두었던 야구를 다시 취미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카토비체 전용야구장도 생기고 팀도 더 탄탄해 졌더라구요.

야구단의 가입비는 없고 매달 30~50PLN(9000원 ~ 15000원)만 내면 가서 훈련하고 게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지역 토너먼트, 팀 대항전에 나가면 체코, 이탈리아 등에 가서 2박3일간 게임을 하고 오기도 합니다.

다음주는 바르샤바에가서 토너먼트 4강 경기와 결승까지 하고 온다고 하니 열심히 응원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KRAKOW에도 한국사람이 있고, 브로츠와프에는 한국인들이 모여서 팀을 꾸민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때는 열심히 하고 두각을 나타냈던 아들을 응원하며 간단하게 폴란드 야구팀을 소개 합니다.

요즘 골프치기 참 좋죠. 

해 길고 가시거리 멀고, 또 같이 라운드 하는 동반자가 좋으면 언제나 즐겁긴 합니다. 

유럽에 있으면 골프는 정말 싸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중에 하나입니다. 

연간 회원권 4009PLN(120만원) 만 내면 언제든지, 하루에 몇번이든 라운딩 하는게 제한이 없습니다. 

단지 카트는 없이 손으로 밀고 다녀야 되고, 캐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