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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꼭 들러 봐야 할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너무 짧게 여행을하고 계획이 없이 갔던터라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 아쉽네요.


쉽게 갈 수 있는곳도 아니고 좀더 많이보고 많이 즐기고 왔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언제까지 국경폐쇄가 이루어 질지 모르는 상황이며,

현재 중국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고 있어서 코로나 사태가 종료 된다고 해도

당분간은 참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박물관은 미리 예약하고 안내 받을 수 있게 준비 하시는것을 무조건 추천합니다.

저는 한국을 생각하고 가서 표사고 들어가면 될 줄 알고 갔었는데


하마터면 못들어 갈뻔 했습니다.


계속 매표소를 찾고 있는데 어떤 프랑스 사람이 와서 조용히 이야기 하더라구요


오늘 표 17불 4장에 68불 하고 조용히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여기서 또 사기 당하면 안되니 안사야 겠다라고 생각 했는데....


표를 살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접선을 해서 표를 샀습니다.

여기서 또 한국사람아니랄까봐 55불로 최종 합의하고 표를 샀습니다.

근데 뭐 싸게 잘 샀더라구요.


그래서 여차여차 해서 표를 구하고 난 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예술적인 감성은 하나도 없는 우리 가족인지라...

도대체 어떤것을 어떻게 봐야하며 어디서부터 봐야 하는지를 전혀 감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정말 미리 예매하시고 가이드 투어하세요.

그게 정말 남는거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오후 2시경에 입장해서 정말 시간에 쫒겨서 구경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구경을 하고 나왔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미술적인 이해가 있어야 재밌는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좀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데 들어오니 활기를 돼 찾습니다.




이때 저는 많이 피곤했었습니다.

운전을 12시간 이상 하고 왔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나온겁니다.


이해 해주세요.






그럼 미술적 이해가 전혀 없는 우리 가족의 박물관 탐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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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맑은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여기는 폴란드 카토비체라는 곳입니다.

제가 3년째 살고 있는곳이기도 하구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회사가 정상근무를 못하고 있어서 그런지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원래 산이 없어서 시야가 넓고 파란하늘을 자랑하는 유럽이지만 요즘에는 더욱더

하늘이 맑아 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카토비체는


실롱스키에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32만명 정도 살고 있어요.

32만이면 한국에서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 일수 있지만 폴란드에서는 10번째 안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관광지는 많지 않지만 예전부터 석탄 산업이 발달해서 아직도 일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지않아 사람이 별로 없는데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더욱더 한산해 보입니다.


밑에 사진은 Staw Grunfeld라는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되되는 곳입니다.

코로나로 공원까지 출입 금지를 시켰다가 

이번주 월요일(5월27일) 부터 다시 출입이 허용 되었습니다.


하늘 정말 이쁘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정말 괜찮은것 같습니다.



마치 가을하늘을 보는 듯 합니다.


호수가 도시에 있어서 맑지는 않은데, 여름이면 여기서 삼겹살도 구워서 먹을수 있어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도 자리는 차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양인이 와서 고기 구워 먹고 있으면 사람들이 가끔가다 쳐다보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늘이 파래서 사진이 잘 받는것도 있네요.

요즘 한국도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가 없어서 하늘이 맑다고 들었습니다.


인간이 공해 자체인듯 합니다.



여기도 봄이되면 개나리/벗꽃이 정말 이쁘게 피어납니다.

이제 꽃잎이 거의다 떨어지고 있어요.



그냥 대충 찍어도 이쁘네요.


대충 찍어도 이쁩니다.

사진은 완전 문외한이어서 구도나 이런것은 모릅니다.

근데 봐서 이쁘면 되는것 같아요.



누가 쫌만 사진을 손 봐주면 이쁠듯 합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아마 확대 해 보면 별로 화질이 좋지는 않을듯 하네요.




이것도 초점을 맞추고 조리개 값을 조정하면 정말 잘 나올듯한 사진인데...

(초점, 조리개 이런것 모릅니다. 그냥 이렇게 쓰면 뭔가 전문가 같은 느낌 날것 같아서)




오른쪽 하단부에 호수가 지금 사진 찍은 위치입니다.


참, 이 사진들은 모두 아들이 찍은 사진이며 저작권도 아들에게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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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1박2일 있었지만 그래도 갈데는 다 갔네요.


저의 여행 스타일은 어디를 가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각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찍고 아~~ 이런데도 있었구나 하고 돌아오는 스타일입니다.


또한 미리 준비하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나면 추울ㄹㄹㄹㄹ 발~~

하는 스타일이어서 정말 좋은곳인데 놓치고 오는경우가 허다 합니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을 다녀온 사진을 올립니다.


[와~~~ 촌스러워~~ㅋ]


정말 비율이 좋지 않네요.


where are you from? 한국사람 아녀유~


포토샵 공부좀 해야 겠어요.


나는 위에 있는 사람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늘 정말 아름답죠~~


와 UFO다

갑자기 미확인 비행 물체라니~~~


아니죠~~ 난 샙니다.



그냥 새 였습니다. 뭔지 모를 새~~



몽마르뜨 항공뷰 사진입니다.

참 많이 걸어 다녀서 많이 목마르뜨~~ 물좀 주세요~~

(아재감성 30000프로)


몽마르트르 언덕은 


속세의 삶을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꿈꾸던 예술가의 고향으로 알려졌으나, 프랑스가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절 프랑스 초대 교주인 Saint Denis 신부님이 카토릭을 전파하다 수교한 장소라고 합니다.


산(Mont)와 순교자(Martryre)의 두 단어가 합쳐져서 Montmartre로 변했다고 합니다.

짤막 검색 지식도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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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달려 룩셈브르크를 거쳐...

다시 프랑스 파리로 향하다....갑자기 샛길로빠져 디즈니랜드를 거쳐 드디어 파리에 입성하였습니다.

멀리서 온 만큼 정말 재밌게 놀아야 겠다는 일념으로 돌다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파리 여행도 역시 씨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여 다녀야 했습니다.


차를 어디에 뒀는지 주차요금은 어떻게 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호기롭게 차 끌고 나갔다가 딱지 끊기고...


또 제일 무섭게 봤던것은 타이어 휠에 무슨 열쇠 같은것을 채워 놓은것을 봤습니다.


만약 제 차에 그렇게 되어 있었다면 정말 맨붕일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 했습니다.


유럽여행 또는 유럽에 살면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것으

뭐니 뭐니 해도 하늘입니다.


[씨티투어버스 2층에서 찍은 멀리 보이는 에펠탑]


드디어 버스를 타고 에펠탑에 도착 했습니다.


헐.... 그런데 벌써 대기줄이 최소 200m는 되어 보이더라구요.

그것도 입장 하는데만.....


줄을 서고 있는데 옆에 물건파는 애들이 와서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딱 보고 어떻게 한국사람인줄 아는지..

정확하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빤짝빤짝 오유로"

에펠탑 모형을 5유로에 판다는 거예요.


옆에서 사자고 했지만 왠지 속는 기분에 안샀습니다.


그러다 결국은 못사고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사게되어 10유로나 주고 똑같은것을

샀어요... 흑흑~~~


[입장 대기중 찍은 에펠탑]


[입장 후 바로 아래서 한 컷]


입장 후 에펠탑을 오르기 위해서 매표소를 찾았는데...


뭐 찾을것도 없더군요.. 줄이 300m는 서 있더라구요.

기다렸다가 들어가자는 와이프 의견은 애들과 저의 합심공격으로

포기 하는 쪽으로 의견 조율을 했습니다.


삥 둘러서 에펠탑을 한번 보고..나왔는데...


그런데 정말 사진은 여기서 찍어야 겠더라구요.

여기가 포토존


[공중부양 딸]


[요즘 맨날 싸우는 아들과 엄마]






정말 다시 한번 가고싶은 곳이기도 하고 하도 준비를 하지 않고 가서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나중에 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꼭 다시 한번 가 봐야 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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