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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쯤이었어요.

여행좀 한번 가자던 가족들의 성화에 못이기는척 하면서 여행을 나섰습니다.


이제와서 사진을 정리 하려고 보니 정말 기억도 안나고 어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기억과 사진을 더듬어가면서 글을 적어 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0월 30~ 11월 2일 입니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계획하고 어떻게 갈까 고민을 무지하게 했습니다.


비행기로 갈까?? 자동차로 갈까??  기차로 갈까?


일단 4인 가족이 움직이다 보니 비행기는 너무비싸고, 기차는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자동차로 가기로 했어요.


거리는 편도 1400KM 와~~~~~~~~~~~~~~~~ 죽음이겠군...


일단 한번에 가기는 불가능한 거리라 판단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벽에 출발/운전은 번갈아 가면서 와이프와 함께...

중간지점을 하나 만들어서 1박을 하고 가자고 했지요.,.


일단 가는길에 룩셈브르크에서 1박을 했으나 거기는 잠깐 들른데라서

나중에 시간나면 잠깐 포스팅 할께요.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출발해서 룩셈브르크에서 1박을 한 후 프랑스로 출발 했습니다.


프랑스 가는길에 디즈니 랜드가 있어서 잠깐 들렀다 가기로 했는데.....

거기서 부터 여행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룩셈브르크 여행을 조금 하고나서 디즈니랜드레 도착 했습니다.

원래 유럽은 겨울에 해가 무지막지하게 짮습니다.

도착을 2시정도에 해서 디즈니랜드 들어가니 3시정도 되었어요.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다 가더라구요.

입장료도 인당 4~5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어찌됐던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타려고 줄을 섰습니다.


가장 짧아보이는 100M정도 되는 줄이 있어서 거기에 섰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렸을까~~ 거의 1/3만 남았는데... 

30분 동안 줄이 줄어 들지 않는거예요.


뭔일인가 싶어서 확인해보니... 세상이 놀이기구가 고장나서 고치려다가 못고치고.....

방송에서 그제야 다른것 타러 가라고.... 헐~~~



그래서 또 다른데 가서 줄을서고나서..

실내 청룡열차쯤으로 보이는것 하나 겨우 타고 왔네요.


시간은 6시간 이상을 소비하고 사진 몇컷에.. 간신히 놀이기구 한개...


교훈을 몇가지 얻었습니다.

놀이동산은 어디든 사람이 많으니 평일날 아침일찍가서 시간이 충불할때

즐기다 와야 정신건강에 이롭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디즈니랜드 사진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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