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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은 197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국제간호사협의회의 각국 대표자 회의에서 영국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의 탄생일을 기념해 만든 "국제 간호사의 날"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가장 힘들게 보내신 분들이 이 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주사 놓는 무서운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한번 다른 시각으로 보시죠.






간호사의 역활은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 간호, 진료보조, 환자 교육 및 설명등의 역활을 하는 사람이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통해서 시도지사 자격증을 통해 간호보조, 의료보조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돌봄제공자

의사소통자

교육자

옹호자

상담자

변화촉진자

지도자

관리자


이런 역활들을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국의 간호사는 열악한 환경과 높은 근무강도로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국 사회 자체가 뭔가 사람을 수직으로 세워 놓고 상하 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내재 되어 있는 사람이 많아 

어느 조직에 가더라도 이런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회사, 학교, 병원 이런 모든 조직들이 군대처럼 수직 계열화 되어 있어서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2차적인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떤 분야에서 각 부분에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하면 그 사람에 대해서는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하관계로만 세우려고 하니 참.... 가끔가다 이렇게 해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제 생각은 모든일에는 전문가가 있듯이 아무리 지휘가 높은 사람도 전문가가 하는 역활을 인정하고 거기에 따라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빈라덴 제거작전의 오바마]


[아부 바크르 알 바드다디네 대한 공격작전의 트럼프]


이렇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같은나라 대통령이 있는데, 아무래도 전체적인 판단은 좀 다르게 나오는 것 같죠?


이렇게 병원에서도 위에서 이야기한 여러가지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간호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사는 안아프게 놔 주세요.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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