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유럽여행 슬로베니아 Slovenia 여행기 (3) 피란 Piran


크로아티아 진입 직전에 들른 조그만 항구 마을 피란~~

피란은 슬로베니아 남서쪽에 있는 자차체로, 아드리아 해 피란 만에 위치해 있습니다.
피란은 중세 건축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슬로베니아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피란은 만으로 되어 있으며, 중심에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과 타르티니 광장이 있습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에서 전체적인 만을 바라 보면 정말 깔끔한 광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름에 간 곳이기에... 해변가에 많은 사람들이 선텐을 즐기고 있으며,
그 모습이 너무 자연 스러웠습니다.

한국에서의 해변과는 약간 대조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한국은 북적북적 대는 곳에서, 파라솔이 점령하지만, 여기는 너무 자유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피란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는 관광객들




바닷물이 정말 깨끗해요.

조그맣게 보이는게 수영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닥까지 다 보일것 같아요.



요트를 타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에서 바라본 해변입니다.

약 5시쯤 된 시각인데도 불구하고 태양이 한 가운데 떠 있습니다.

10시는 되야 해가 지는 시기 입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당에서의 사진




중2병에 걸린 아들, 자세가 삐딱하죠~~




이런 바닷가를 에메랄드 빛 바다라고 하는가 봅니다.



슬로베니아에서 촌스러움 뿜뿜... 여름이라 넘 더워서 정말 편한 옷으로만 입고 다녔습니다.




성 게오르기우스 성탑



피란이란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왼쪽 중간쯤이 타르티니 광장입니다.



멋지게 돌담에서 한컷, 지붕색깔과 깔맞춤한 원피스~~ 굿입니다.



타르티니 광장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

모래사장이 없는 바다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고 자유로워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피란이란 곳에서 1박을 하고 싶었으나, 사실 물가가 좀 비쌉니다.

숙박비가 쫌 비싸요.


그래서 1시간만 가면 도착하는 크로아티아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아쉽지만 피란은 여기서 그만....




728x90
728x90

유럽여행 슬로베니아 Slovenia 여행기 (2) 프레자마성


슬로베니아의 두번째 관광장소인 포스토이나 프레자마 성입니다.


프레자마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 성입니다.

프레자마성은 포스토이나 동굴공원에 있으며, 800년째 바위 절벽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중세 성 문화의 기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독특한 위치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10대 성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블레드 성에서 약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성입니다.

블레드 성에서 피란으로 가는 중간에 위치하여 한 번 들렀다 가기로 하고 

출발 하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30분 정도 빠져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성은 보이지 않고, 구글 네비게이션이 도착헸다고만 알립니다.


일단 근처에 주차를 시켜 놓고 들어 갑니다.


성을 입장하는데는 티켓팅을 해야하지만, 단순하게 주변에서 구경하는것은 무료입니다.

이번도 성에 들어가는 것은 Pass...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에서 본 산 능성입니다.

하늘과 땅과 잔디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뒤쪽에 보이는게 프레자마성입니다.

성이 산 중간 바위에 걸쳐져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도대체 저기에 어떻게 800년 전에 성을 건축 했는지...정말 대단하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네요.


산과 성과 딸이 잘 어울리죠~~



같은자리에서... Ctrl C  -> V



걸어가면서 찍은 성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웅장 하죠~~


근접해서 촬영한 곳입니다.

정말 어떻게 저기에 성을 세울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렇게 성을 구경하고 나서 이제 슬로베니아의 최종 휴양지인 피란으로 떠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잠깐의 휴식을 보내다 갑니다.


가는 길이 좀 멋지네 하고 사진을 찍었건만....

사진으로 보니 이쁘지 않네요...ㅋ


감사합니다.


728x90
728x90

유럽여행 슬로베니아 Slovenia 여행기 (1)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블레드 호수는 보힌호수와 더불어 알프스 만년설이 녹은 물로 이루어진 빙하호로, 크기는 보힌호수의 1/3정도 됩니다.


호수 자체도 에메랄드빛의 호수로 이루어져서 매우 아름답지만 블레드 성의 모습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 냅니다.


드라마 흑기사에서도 김래원과 신세경이 우연히 만나는 곳이 바로 블레드 성입니다.



블레드 성은 블레드호수에서 약 10분 정도 올라오게 되면 나타나는 성입니다.

걸어서 성 외곽까지는 올라 올 수 있지만 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팅을 해야 합니다.

10유로 정도로 좀 비싼 편이라 우리 가족은 이번에도 PASS~~~


혼잣말로 "성이 다 거기서 거길거야~~"하면서 올라갑니다.


뒤쪽에 보이는 호수가 블레드호 입니다.



성입구에 이렇게 나무로 된 문이 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우리가족도 동참~~


뒤쪽 호수와 배경이 너무 이쁜것 같습니다.


에메랄드 빛 호수가 정말 깨끗하고 맑습니다.


좋은 풍경이 갑자기 어두워지는것은 기분 탓이겠죠?


블레드 성에서 내려와서 호수 근처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뒤쪽에 살짝 보이는곳이 보트를 타는곳과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수영복을 준비해 오셔서 수영하는것을 강추 드립니다.


그리고 블레드 섬에 가는 배도 뒤쪽 선착장에서 타니 꼭 타보세요.


가로로 한컷..


블레드 호수 맞은편 호텔입니다.


하늘과 호수가 정말 잘 어울리죠~~



이제 장소를 옮겨서 호텔에서 블레드 성을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하늘이 더욱 맑아 보이네요.

호텔 근처로 와야 식당이 조금 있습니다.

식사는 햄버거, 피자 등이 있는데 맛도 그냥, 가격도 그냥 그렇습니다.

비싸지 않으니 굶지말고 맛있게 드세요.


호텔 및 정원입니다.

분수대가 있는제 사진 찍기 좋아요.


아빠 빼고 모두 한꺼번에 한컷...


블레드 성이 위치한 곳이 넓지도 않고, 구경거리가 다양해서 정말 보기 좋았던 장소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시 들러야 할 경유지로 추천 드립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