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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Czech 프라하(Praha, Prague) 가족 여행

(페트린 타워_Petřínská rozhledna)




프라하성을 빠져나왔는데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야경을 보려면 시간이 좀 남았는데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해 봅니다.

그렇게 한참을 찾아보니 페트린 타워가 검색이 됩니다.


페트린 타워입니다.

맨 위에 전망대가 보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높이는 100M 정도 되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길 추천 드립니다.

걸어 올라가면 힙듭니다.




프라하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밥에 보면 정말 이쁠것 같습니다.

저 쪽 옆에 카를교도 보이네요.



날씨가 좋지는 않지만 비는 오지 않았네요.


카를교가 정면에서 보이네요.


좀 높아서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각오하고 올라가시는게 좋겠습니다.




페트린 타워에서 내려오면, 바로 옆에 거울 미로 건물이 있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한번 가 보는것도 괜찮아요.

거울 미로 입구입니다.


누가 뭘 잘못 했는지 모르겠는데... 

너 왜 이렇게 인상 쓰고 있냐??



볼록거울입니다.





여러가지 거울이 있는데 날씬해 보이는 거울입니다.


ㅎㅎ 딸 얼굴이 세개로 변했네요.


이건 볼록 거울이겠죠?




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 Monastery) 입니다.

건물이 꽤 깔끔하고 이쁘네요.



여행이 즐거운 딸입니다.


여행이 피곤한 아들입니다.ㅎ


구 시가지 구경을 위해 떠납니다.

여기는 화약탑(THE POWDER TOWER)앞 입니다.




여기는 화약탑(THE POWDER TOWER)앞 입니다.

모처럼 화약탑 앞에서 단체 사진입니다.



구 시가지에는 여러가지 상점들이 있어서 요기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페트린 타워 -> 미로공원 -> 구시가지 화약탑까지


쭉쭉 구경에 나섭니다.


한번쯤 들어 볼 만한 곳이어서 사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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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Czech 프라하(Praha, Prague) 가족 여행(카를교_Charles' Bridge)


프라하에는 유명한 곳이 많죠.

그 중에서도 카를교가 유명합니다.


카를4세 1357년부터 1402년까지 지어진 다리로 1841년까지 프라하 블타바강에서 올드타운과 그 주위를 잇는 유일한 다리였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얀 네포무츠키 신부가 대주교와 대립한던 보헤미아의 오아 바츨


라프 4세에 의해 처해당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그가 떨어진 장소에 조각상을 만지며 소원을 비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열심히 카를교를 향해서 걸어갑니다.

블타바강가를 이용해서 열심히 걷습니다.

유럽의 조명은 한국과 다르게 노랑색이 대부분입니다.

좀 전문적인 단어로 색온도가 낮다고 하죠.

보통 3000K 정도의 색입니다.



이때 겨울이 상당히 추웠습니다.

다리에 뭐 볼게 있냐고 투덜거리며 애들은 따라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카를교 아래에 도착했습니다.

저히는 반대 방향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카를교에서 내려다본 야경입니다.

이쁘네요. 밤 하늘과 절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카를교에서 보이는 성당입니다.












여기가 보통 사람들이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다리앞쪽에 공연도 하고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무지하게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람이 많네요.

참고로 2017년도 사진입니다.




카를교 다리 밑입니다.

밑에 보이는게 열쇠입니다.

어디든 다리에 철조망만 보이면 이 열쇠를 매달아 놓는군요.




날씨가 맑지 않고 약간 흐렸는데... 흐린게 오히려 사진은 더 이쁘게 나오는 듯 합니다.











카를교 끝부분 동상입니다.


참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사진 정리를 안해 놨더니 다 지우고 몇장없네요.


대한민국의 야경도 멋지지만 유럽의 야경도 꽤 볼만 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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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Czech 프라하(Praha, Prague) 가족 여행

(프라하 성,성비투스 성당)


체코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장소 프라하 입니다.

아마도 유럽하면 체코는 먼저 안 떠오르더라도 프라하는 먼저 떠오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도 프라하 일 것 같습니다.

사실 한국사람은 어디가도 다 많아요..

정말 구석구석 잘 찾아다니는 민족입니다.ㅎㅎ


폴란드에 거주하면서 프라하를 참 많이 다녔던것 같은데....


처음 오신 분들이 항상 가고 싶어하시는 코스가


프라하, 빈, 부다페스트, 베를린 이런 상징적인 장소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친지나 친구가 오면 항상 가는곳이 위에 이야기한 도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프라하를 5번 정도 간것 같은데..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우리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때는 2017년 12월로 벌써 2년 6개월 전 이네요.

시간 참 빨리 갑니다.


아무래도 프라하에 가면 첫번째 가는곳은 프라하성입니다.


뒤쪽으로 성 비투스 성당, 프라하성이 보입니다.

프라하성은 현재 체코 대통령의 관저가 있는 곳입니다.


프라하성 입구에서 한 컷

불과 2년 반 전인데 다들 많이 변했네요.



프라하성의 근위병들이 근무 교대를 하려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프라하성입구에서 한컷.



역시 가족은 같이 있을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입니다.

너무 높아서 입구에서 한번에 사진을 찍기가 힘드네요.




이때만해도 코로나는 없었던 시절입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성을 보기위해 모여있네요.



사이좋게 한컷


이제 살짝 말 안듣는 아들과 한컷



성벽을 에워싸고 있는 조그만 동상들까지 정말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성당 뒤쪽에는 조그만 가게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커피와 맥주한잔 하면 딱 좋습니다.



딸은 항상 눈을 감고 있네요.


뒤쪽으로 오면 후문이 보이는데

후문에서 내려보는 뷰도 정말 좋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이쁘게 나올 사진인데.. 아쉽습니다.



성벽에서 한컷


애들 얼굴이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성 내부에 들어가보면 창에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 라고 하네요.

여기는 입장료를 받습니다.

성을 둘러 볼 수 있는 티켓인데 좀 비쌋던것 같습니다.


**** 스테인드글라스  ****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 또는 색유리창은 금속산화물이나 안료를 이용하여 구운 색판 유리조각을 접합하여 만든 유리공예로 주로 유리창에 쓰인다. 이 색유리창은 7세기경 중동지역에서 비롯되었으며 11~12세기경 유럽의 기독교문화 지역에 들어와 교회건축의 필수 예술작품으로 자리잡았다. 고딕건축으로 인하여 벽이 좀더 얇아지고 창문 크기가 커지면서 어두운 성당 내부에 색색의 빛을 비출 목적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글라스가 정말 이쁩니다.



밑에 있는 조각상도 정말 잘 만들어 진것 같아요.







프라하성 정문에서 오쪽으로 오면 비투스성당의 정문이 보입니다.




저 비투스 성당의 꼭대기는 무료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여행에서는 못올라 가 봤지만

혼자 여행왔을때는 올라가 봤네요.


여기서 부터는 혼자 여행 왔을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비투스 성당의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정문에서 바라보았던 성당 탑이 바로 옆에 있습닏.

프라하 성도 발 밑에 있네요.

많은 성들이 바로 밑으로 보이네요.











밑에서 보는 사진과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저 멀리 까를교도 보이네요.



꼭대기에 오르는 길은 상당히 좁고 어둡고, 깁니다.

그런데 올라가 보면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시면 꼭 한번 올라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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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Czech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 당일치기 여행



작년(2019년) 역병이 창궐하기 직전에 다녀온 장소입니다.
체스키크룸로프는 체코 보헤미아 주의 작은 도시입니다.
크룸로프성을 포함하여 뛰어난 건축물과 역사 문화재로 유명하며, 체스키크룸로프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 유산입니다.

여기서 잠깐,,, 보헤미아??? 보헤미안 랩소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보헤미안(Bohemian)은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위에 크룸로프 성이 있는곳)에 집시가 많이 살고 있어서, 집시를 보헤미안이라고 부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19세기 후반에 와서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을 가르키는 말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는 "자유인의 광시곡"으로 해석되는가 봅니다.


일단 좀 많이 벗어났는데요.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1,2차 세계대전때 하도 깊이 숨어 있어서 성안에 있는 사람이 전쟁이 일어난지도 몰랐고, 또 적군들도 들어오지 않아서 매우 보존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자 출발합니다.


가는길인데 정말 진눈개비에 안개까지... 여행 망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여곡절 끝에..... 날씨가 좀 춥네요.

체스키크룸로프의 입구 "망토다리"입니다.



망토다리를 지나니 마치 다른 세계에 온듯이 갑자기 날씨가 맑아 집니다.



망토다리를 지나면 작은 냇물이 하나 흐릅니다.

이제부터 정말 체스키크룸로프 입니다.



망토다리를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



구 시가지를 지나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별다르게 꾸미지 않았는데.. 운치 있네요.



망토다리에서 봤던 개울과 같은 개울인데...

개울 하나가 시 전체를 용처럼 한번 휘 감고 지나갑니다.

개울가에 집들이 알록달록 이쁩니다.



Church of st. Vitus 성이 뒤쪽으로 보입니다.



눈으로 봐서 구도가 잘 나올것 같아 찍은 사진인데...

폭망이네요..ㅋ


뒤쪽에 보이는 곳이 크룸로프 성입니다.

이 뷰를 세미나르니 정원이라고 부릅니다.



아들과 함께..


추억은 같이 남기는 거라고.. 아들과 엄마



라트란거리입니다.

올라가 보면 한눈에 시가지가 보이는 곳입니다.


추억을 함께 하는 중~~


추억을 혼자 하는 중~~~



추억을 혼자하는 1인 추가~~


이제 이 망토다리를 오르는 일이 남았습니다.

어떻게 올라가는지 한참 헤메다... 옆에 길이 있어서 따라 올라가 보니... 드디어 정상 도착


망토다리에서 내려다본 성입니다.



잘 어울리나요??


딸 추가~~


망토다리 아치형상에서 바라본 시가지 입니다.


역시 높은곳에 올라오니 훨씬 보기 좋네요.



한껏 폼을 잡고 있는 와이프 입니다.


성 반대편으로 내려오면 크룸로프 성에 확 가까워 집니다.





성 근처 노점에서 팔고 있는 빵입니다.

큰 대들보 같은데에 도자기 굽듯이 굽는 빵인데 따뜻할때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저희 가족은 이 빵을 돌돌이 빵이라고 부릅니다.



크룸로프성에 확 가까워 졌죠?









같은 자리에서 한꺼번에 못찍고... 개별로 사진 찍어 공유하는 중입니다.


코로나가 없어져야 어디든 갈텐데... 계속 발목을 잡네요.


간단하게 추억을 회상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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